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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혼자 생각하는 즐거움 검색의 시대 인문학자의 생각법
저자 구시다 마고이치
출판사 아날로그
출판일 2016-09-01
정가 12,800원
ISBN 979118714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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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 본다는 것에 대하여 / 의심한다는 것에 대하여 / 안다는 것에 대하여 / 속이는 것에 대하여 / 일하는 것에 대하여 / 논다는 것에 대하여 / 모방한다는 것에 대하여 / 만든다는 것에 대하여 / 웃음에 대하여 / 이별에 대하여 / 사랑에 대하여 / 꿈에 대하여
* 행복에 대하여 / 쾌락과 고뇌에 대하여 / 운명에 대하여 / 고독에 대하여 / 경험에 대하여 / 고백에 대하여 / 거짓에 대하여 / 감각에 대하여 / 선망에 대하여 / 질투에 대하여 / 공포에 대하여 / 분노에 대하여 / 증오에 대하여 / 슬픔에 대하여 / 아름다움에 대하여
* 마음의 모순에 대하여 / 마음의 여유에 대하여 / 희망에 대하여 / 기질에 대하여 / 성실에 대하여 / 불안에 대하여 / 친절에 대하여 / 사랑의 표현에 대하여 / 추억에 대하여 / 동경하는 법에 대하여 / 감상의 심리에 대하여 / 순결에 대하여 / 어리석음에 대하여 / 비겁함에 대하여 / 편지에 대하여 / 일기에 대하여
출판사 서평
[책 소개]
책에 파묻혀 평생 글을 쓰고 사색한
일본의 대표 장서가 구시다 마고이치 선생의 산문집
나의 아버지는 글을 쓰는 사람이었다. 아버지의 서재는 책으로 가득했다. 책장에서 흘러넘친 책들이 책상 위나 바닥에 쌓여 있었는데, 어느 날 바닥이 뚫리고 방이 기울었다. 현관도 책들로 넘쳐났다. 《장서의 괴로움》(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은문고
위 글에서 ‘나의 아버지’가 바로 이 책의 저자 구시다 마고이치 선생이다. 일본의 대표 장서가이자 사색 수필가로 알려진 그는 이 책에 생각하는 기능이 저평가되고...
[책 소개]
책에 파묻혀 평생 글을 쓰고 사색한
일본의 대표 장서가 구시다 마고이치 선생의 산문집
나의 아버지는 글을 쓰는 사람이었다. 아버지의 서재는 책으로 가득했다. 책장에서 흘러넘친 책들이 책상 위나 바닥에 쌓여 있었는데, 어느 날 바닥이 뚫리고 방이 기울었다. 현관도 책들로 넘쳐났다. 《장서의 괴로움》(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은문고
위 글에서 ‘나의 아버지’가 바로 이 책의 저자 구시다 마고이치 선생이다. 일본의 대표 장서가이자 사색 수필가로 알려진 그는 이 책에 생각하는 기능이 저평가되고 얕은 지식을 추구하는 풍조에 대한 아쉬움과 혼자 생각하는 즐거움을 함께 담았다. 그가 독자에게 권하는 생각의 주제는 ‘생각한다는 것’, ‘안다는 것’, ‘본다는 것’, ‘일한다는 것’, ‘불안’, ‘고독’ 등 44개에 이른다.
이 책은 1955년에 출간된 뒤 여러 차례 복간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저자가 태어난 지 100년, 타계한 지 10년이 되는 2015년에 복간돼 주목을 받았다. 초판이 출간된 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선생의 글은 마치 60년 후를 예상하고 쓴 것처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것이 이 책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일 것이다.
[출판사 리뷰]
“검색에 의지하는 삶은 얼마나 불안한가요!”
‘생각’하지 않고 ‘검색’하는 시대,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