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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 :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저자 후데코
출판사 좋은생각
출판일 2020-11-23
정가 11,000원
ISBN 979118703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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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방법이 있다

PROLOGUE ‘쓰기’를 권하는 이유
‘종이에 쓰는 행위’에는 다섯 가지 이점이 있다
기존의 ‘노트술’과 어떻게 다를까?

PRE-NOTE 머릿속 잡동사니를 버리는 ‘브레인 덤프’
일단 모든 정보를 아웃풋 한다
‘순위 매기기’로 항목을 나열한다

NOTE 1 불필요한 쇼핑 습관을 버리는 ‘관리 노트’
과소비에 브레이크를 걸자
감정에 휩쓸린 충동구매를 막으려면
Q & A ① “얼마나 상세히 써야 하나요?”
나의 노하우 ① 1,000개 버리기 챌린지

NOTE 2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는 ‘스트레스 노트’
매일의 짜증을 전부 쓴다
스트레스 패턴을 파악한다
Q & A ② “늘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나의 노하우 ② 식사 기록 노트

NOTE 3 불가능에 주목하던 사고방식을 버리는 ‘감사 노트’
‘진짜 중요한 것’은 감사 속에 숨어 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노트에 남기자
Q & A ③ “기죽어서 못 쓰겠어요.”
나의 노하우 ③ 아침에 쓰는 ‘모닝 페이지’

NOTE 4 안 해도 그만인 것을 버리는 ‘일기 & 수첩’
일기는 성장 기록이다 | ‘10년 일기’를 쓴다
쓰고 싶지 않으면 쓰지 않는다 | 수첩으로 ‘장래’를 생각한다
Q & A ④ “다른 사람이 읽을까 봐 걱정돼요.”
나의 노하우 ④ 스케줄 관리 수첩

EPILOGUE 노트를 끝까지 쓰는 방법
쓰다 남은 노트 활용법

맺는 글 ‘버리기’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것이다
▶ 나만의 정리 습관을 만드는 네 가지 노트 활용법

“이 책은 노트술에 대한 설명서가 아니다!” 이렇듯 비움을 실천하기 위한 노트 작성에는 정답이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노트의 활용법은 무궁무진하다. 저자는 자신의 방식을 독자에게 강요하지 않되, 실용적인 ‘쓰고 버리기’의 팁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독자들이 저마다의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도록 기꺼이 길잡이를 자처하는 것이다. 저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노트 쓰기를 고수하는데, 이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한 Z세대의 메모 생활에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한편 이 책에는 ‘쓰고 버리기’를 위한 네 가지 노트가 등장한다.

먼저, 과소비의 원인부터 파악해 불필요한 쇼핑 습관을 버리는 관리 노트가 있다. 자주 ‘지름신’의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노트다. 집 안의 잡동사니 정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물건이 마구잡이로 늘어나지 않도록 충동구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

정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집뿐만이 아니다. 실제로 물건보다 생각을 비우는 일이 훨씬 더 어렵다. 이 책에서 저자는 스트레스 노트를 활용해 내면의 문제에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 심리적인 압박감을 컨트롤한다면, 괴로운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이다.

감사 노트를 통해 “고맙습니다!”라는 말의 힘도 재조명한다. 말 한마디에서 비롯된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실감할 수 있으며, 이러한 태도가 우리 삶을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키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감사 노트야말로 부정적인 감정의 온도를 낮추는 특별한 처방전이다.

마지막으로, 일기 & 수첩 작성 방법을 상세하게 공유한다. 매일을 충실하게 보내기 위한 수단으로 일기 쓰기를 추천하며, 10년간 1권의 일기장을 쓰는 이유부터 수첩을 활용한 일정 관리 노하우까지 두루 담았다.

▶ 누구나 쉽게, 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

《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에는 긴 세월 동안 심플 라이프를 실천해 온 저자의 경험담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본문에 언급된 대부분의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