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조심스레 들어가는 말
서예의 향기
# 서예, 나를 뽐내다
붓의 멋, 먹의 맛/ 먹 타령/ 나를 세워주는 붓/ 이슬 받아 먹 갈고/ 바람은 인수봉을 만들고, 붓은 나를 키운다/ 라이브 서예와 붓춤
# 서예, 인생?을 노래하다
라이브 서예는 인생이다/ 붓질, 그 영적靈的 오르가슴/ 피트니스 라이브 서예Fitness Live Calligraphy/ 불씨는 문명을 낳고, 글씨는 문화를 낳는다/ 붓과 벗
문자의 향기
# 문자, 사람에 머물다
반안반심半眼半心/ ‘입 구口’ 이야기/ 약한 손, 강한 힘/ 촌寸과 조爪 이야기/ ‘얼굴 면面’ 이야기/ 웃음으로 시작하는 하루/ 세상의 울타리, 서울/ 옷이 날개라/ 집은 창조의 공간이다/ 시간 + 공간 + 인간 = 삼간三間/ 잡병雜病 진단
# 문자, 자연에 머물다
겨울 동冬 이야기/ 화간시주花間詩酒/ 보춘삼화報春三花/ 굼벵이의 우화등선羽化登仙/ 여름과 벼 이야기/ 화禾 자 타령/ 비 내려 강으로 흐르다/ 태풍颱風
# 문자, 마음에 머물다
인기人氣/ 노합생주老蛤生珠/ 덕담德談/ 희로애락喜怒哀樂/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어떻게 볼 것인가/ 끝없는 미로, 인간의 감정感情/ 휴식休息/ 자웅雌雄을 겨뤄볼까/ 새처럼 비상飛翔하라
생활의 향기
# 도정, 것을 예찬하다
매화가 들려주는 봄소식/ 흙의 노래 불의 춤/ 진리의 샘물이 책에서 솟는다/ 도검설刀劍說/ 사군자四君子의 멋/ 미국에서 건너온 차茶/ 바람처럼 향기처럼 흔적 없이 다가가리/ 바위에 아로새긴 한민족의 꿈/ 한, 그리고 한옥
# 도정, 삶을 조언하다
새 학기學期 준비準備/ 이룸 예감/ 바람과 믿음/ 성년成年의 날/ 끝없는 길/ 조율시리棗栗枾梨/ 휴식休息 없는 휴가休暇 없다/ 늙음의 미학美學/ 건강지성健康至誠/ 예술에 풍덩
출판사 서평
자칭 유쾌한 먹탱이 권상호,
붓과 먹, 글자, 세상살이의 즐거움을 말하다
예술에 대해, 문자라는 학문에 대해,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도정의 유희를 통해 서예와 문자 속에 숨어 있는 우리네 인생살이를 유쾌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붓과 먹에 취하다!
글자에 취하다!
인생살이에 취하다!
유쾌한 문자 해부로 세상살이를 풀다
한자? 어렵지 않다
한자와 문자의 유쾌한 해부와 그 속에 담긴 세상살이의 노래
《유쾌한 먹탱이의 문자로 보는 세상》은 수많은 한자가 등장하는 책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딱딱한 ...
자칭 유쾌한 먹탱이 권상호,
붓과 먹, 글자, 세상살이의 즐거움을 말하다
예술에 대해, 문자라는 학문에 대해,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도정의 유희를 통해 서예와 문자 속에 숨어 있는 우리네 인생살이를 유쾌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붓과 먹에 취하다!
글자에 취하다!
인생살이에 취하다!
유쾌한 문자 해부로 세상살이를 풀다
한자? 어렵지 않다
한자와 문자의 유쾌한 해부와 그 속에 담긴 세상살이의 노래
《유쾌한 먹탱이의 문자로 보는 세상》은 수많은 한자가 등장하는 책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딱딱한 한문책이라고 오해해버리면 곤란하다. 저자는 서예가로서 예술에 대해, 국문학도로서 문자라는 학문에 대해, 인생 선배로서 일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흥겨운 추임새만큼이나 경쾌하다. 그의 추임새에 취하다 보면 어느 새 유쾌하게 유식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도정의 유희를 통해 서예와 문자 속에 숨어 있는 인생살이를 깨닫는 재미가 쏠쏠하다.
정통 문자학을 뛰어넘는 유쾌한 문자학
《유쾌한 먹탱이의 문자로 보는 세상》은 어렵다고 여겨지는 한자와 문자를 가지고 놀며 인생을 노래하는 책이다. 정통 문자학은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또 그렇기 때문에 유쾌하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그럴 듯해서 읽는 독자로 하여금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기도 한다.
먹을 통해 느릿느릿 그려지는 세상을 들여다보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