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1 수행
001 불교의 신행 목표는 무엇이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002 수행자는 무엇을 얻고자 멸진정(滅盡定에 드는 것입니까?
003 열반하여 윤회의 고리를 끊었다면 그 이후의 상태는 무엇인지요?
004 도대체 무엇이 도를 닦는 것입니까?
005 불교 수행을 하지 않아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까?
006 계, 정, 혜 삼학은 무엇입니까?
007 계, 정, 혜를 어떻게 닦아야 하나요?
008 삼독심이란 무엇이고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009 성불은 인간계에서만 가능합니까?
010 색계 선(禪의 경지에서 아라한이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011 지관수행과 구차제정의 관계, 그리고 제4선과 깨달음의 관계는 무엇입니까?
012 세속적 복락을 초래하는 유루업도 성불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까?
013 멸진정에 든 수좌에게 전신마취를 건다면?
014 무여의열반에 드신 부처님을 친견하는 것이 가능한가?
015 초기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 밀교, 조사선의 수행법은 어떻게 전개되고 발전되었습니까?
016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비유로 중관, 간화선, 위빠사나를 풀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017 초창기의 선승들은 좌선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는데 사실입니까?
018 남종선과 간화선은 어떻게 다르고, 남종선의 스님들은 무엇을 하며 살았나요?
019 인간의 언어는 깨달음에 장애가 됩니까?
020 훌륭한 선사란 어떤 분이며, 선문답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021 돈오돈수와 돈오점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022 밀교의 복덕 쌓기 수행은 어떻게 하는 것이며,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023 탄트라(Tantra불교란 무엇입니까?
024 밀교에서 말하는 색신, 법신, 보신, 화신은 무엇입니까?
025 출가자와 재가자를 구분하는 근본적인 기준은 무엇입니까?
026 대승에서도 출가자와 재가자를 구분합니까?
027 불교수행과 생업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요?
02 교리
출판사 서평
“서산 대사도 살생으로 인한 과보를 받았을까?”
“부처님은 윤회를 가르치지 않았다는데 사실일까?”
〈임진왜란 때 승병을 조직해 참전했던 서산 대사는 살생으로 인한 과보를 받았을까?〉〈불자가? 아닌 사람이 불교의 계율을 어겨도 그에 대한 과보를 받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모두 “그렇다”이다.
〈초기 선승들은 좌선을 하지 않았다는데 사실일까?〉〈부처님은 윤회를 가르치지 않았다는데 사실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모두 “아니다”이다.
이런 질문에 우리는 그리고 불자는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상식’에 의존해 답변하거...
“서산 대사도 살생으로 인한 과보를 받았을까?”
“부처님은 윤회를 가르치지 않았다는데 사실일까?”
〈임진왜란 때 승병을 조직해 참전했던 서산 대사는 살생으로 인한 과보를 받았을까?〉〈불자가 아닌 사람이 불교의 계율을 어겨도 그에 대한 과보를 받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모두 “그렇다”이다.
〈초기 선승들은 좌선을 하지 않았다는데 사실일까?〉〈부처님은 윤회를 가르치지 않았다는데 사실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모두 “아니다”이다.
이런 질문에 우리는 그리고 불자는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상식’에 의존해 답변하거나 ‘그럴 수도 있다’고 무책임한 답을 만들어 낸다면 그 사람은 아마 영영 불교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반짝 떠오른 의문이나 풀리지 않는 의심을 파헤치기 위해 팔만사천의 경전을 헤집거나 선지식을 찾는 일도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현대를 살아가면서 수없이 부딪히는 경제적인 문제, 정치적인 문제 혹은 일상의 소소한 문제에 대해 불교의 명쾌한 답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이다. 이런 것들이 불교 공부에 막 눈을 뜨고 본격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은 사람들의 어려움이다.
이 책은 100개의 질문 그리고 100개의 답변을 통해 이런 고민을 단박에 풀어준다.
경전과 선지식을 대신할 만한 명쾌하고 논리적인 답변!
불교 초심자부터 불교 전공 학생, 물리학 교수, 스님 등 만 3년 반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