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비는 어떻게 내리는 걸까?”
“박쥐는 어두컴컴한 동굴에서 어떻게 살지?”
상상력 가득한 스쿨버스 타고 과학 호기심 해결!
첫 번째 이야기 「야호, 눈 속을 탐험하자!」에는 눈을 찾아 떠나는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온통 눈으로 덮인 마을에 도착하자 프리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신기한 바람개비를 건네며 하늘로 탐험하자고 한다. 구름에 다다르자 아이들은 물방울과 함께 얼어붙을 위기에 처하는데……. 과학탐험대 친구들은 또 어떤 기지를 발휘해 이 위기를 극복할까?
이 이야기에는 구름 속, 눈 속, 꽁꽁 얼어붙은 호수 등 다양한 공간이 등장한다. 독자들은 과학탐험대의 모험과 함께하며 눈은 어디에서 오는지, 어떤 모양인지, 눈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배울 수 있다. 초등 통합 및 과학 교과서에서 여러 차례 다루는 ‘물의 순환’과 ‘날씨의 원리’를 마치 동화책을 읽듯 술술 읽으며 익힐 수 있다.
두 번째 이야기 「깜깜한 박쥐 동굴 속으로!」에서는 작은 갈색 박쥐를 찾으러 떠나는 과학탐험대의 모험이 펼쳐진다. 팀네 집에 박쥐가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아이들은 박쥐를 찾아 현장 학습을 떠난다.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원래 박쥐들이 살던 곳을 찾기 위해 신기한 스쿨버스에 오른다. 과연 과학탐험대는 박쥐의 집을 찾아낼 수 있을까? 박쥐들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이 이야기에는 하늘을 나는 유일한 포유류인 박쥐를 소재로 생물의 다양성을 전한다. 새와 비슷한 날개를 가졌는데 왜 박쥐는 새가 아닌지를 설명하며 포유류의 개념을 알려 주고, 생김새가 비슷한 동물일지라도 특성에 따라 먹이, 사는 곳, 생활 방식 등이 다르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한 시간에 천 마리가 넘는 곤충을 잡아먹거나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서 초음파로 소통하는 신기한 박쥐의 특징을 통해 생태계의 구조, 소리의 성질까지 익힐 수 있다.
본문의 내용을 더 탄탄하게 잡아 줄 다양한 부록 수록!
재미와 학습을 모두 잡은 대표 어린이 과학책!
권말에는 「신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