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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정신과 의사 하지현의 부모 심리 카운슬링
저자 하지현
출판사 푸른숲(모멘텀
출판일 2014-02-24
정가 16,800원
ISBN 979115675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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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1부 빈틈은 독립이다
아이 미래를 생각하면 그냥 다 불안해요 _방향이 다를 뿐 아이도 불안하다
애가 아니라 괴물 같아요 _부정적인 감정은 아래로 흐른다
아?빠랑 안 친하면 애가 잘못 된대요 _아빠는 아빠이지 친구가 아니다
워킹맘이냐, 전업맘이냐 _‘빈 둥지 증후군’에서 벗어나는 게 먼저다
제가 어떻게 해줘야 애가 잘될까요? _‘뭘 해주지 말아야 할까’를 고민하라
다 잘해주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돼요 _완벽한 부모는 아이에게 재앙이다
2부 빈틈은 성장이다
우리 애는 포기했어요, 아니, 도저히 포기가 안 돼요
_‘확장된 자아’가 아닌 ‘온전한 자아’로 바라보기
입만 열면 “됐어”, “몰라”래요 _제2의 분리-개별화 과정이 시작되다
저랑 한 약속을 지키는 법이 없어요 _규칙을 어기는 것은 십대의 본능
깡패도 아니고, 욕 좀 안 쓰게 할 수 없나요? _‘결론으로 점프하기’를 그만두라
암만 찾아봐도 칭찬할 ‘거리’가 없어요 _‘성장형 마인드셋’을 심어주는 칭찬법
제발 우리 아이 자존감 좀 높여주세요 _내적보상이냐, 외적보상이냐
꾸준히 하는 게 없어요. 사회생활은 제대로 할까요? _뇌를 세팅하는 ‘80일의 법칙’
3부 빈틈은 상식이다
애 성격이 왜 이렇죠? 혹시 성격파탄일까요? _‘쾌락원칙’에서 ‘현실원칙’으로
애 눈빛이 미친 사람 같아요 _몸은 소나타인데 마음은 아반떼
친구가 왕이에요, 무조건 같이 해야 한대요 _아이들은 ‘행위 보상’이 중요하다
성적을 이따위로 받고도 천하태평이에요 _뇌의 신호전달속도가 폭주하는 시기
말하는 꼴을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나요 _형식적 조작기에 진입하다
학교폭력 같은데 아이는 계속 아니래요 _‘공격=보살핌’인 남자 아이들의 세계
하루 종일 울다가 웃다가, 우리 딸 혹시 우울증일까요? _난생처음 경험하는 호르몬의 급변
4부 빈틈은 허용이다
암만 못해도 평균은 해야지 _보통이 되는 것도 보통이 아
출판사 서평
“더 잘해야 한다는 불안이 문제다”
아이의 모든 것이 불안한 엄마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카운슬링
“입만 열면 ‘몰라’, ‘됐어’라고 해서 미치겠어요”, “그놈의 게임, 스마트폰, 제발 안 하게 만들 순 없을까요?”, “성적을 이따위로 받고도 어쩜 저렇게 천하태평일까요?”, “뭐 하나 꾸준히 하질 못하니, 커서 사회생활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애 눈빛이 돌변할 땐 섬뜩해요.”
고3병, 중2병은 옛말이다. 요즘 부모들은 초등학생 자녀 때문에 ‘불안해서 미치겠다’고 하소연한다. ...
“더 잘해야 한다는 불안이 문제다”
아이의 모든 것이 불안한 엄마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카운슬링
“입만 열면 ‘몰라’, ‘됐어’라고 해서 미치겠어요”, “그놈의 게임, 스마트폰, 제발 안 하게 만들 순 없을까요?”, “성적을 이따위로 받고도 어쩜 저렇게 천하태평일까요?”, “뭐 하나 꾸준히 하질 못하니, 커서 사회생활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애 눈빛이 돌변할 땐 섬뜩해요.”
고3병, 중2병은 옛말이다. 요즘 부모들은 초등학생 자녀 때문에 ‘불안해서 미치겠다’고 하소연한다. 어느 순간 낯설어진 아이들의 말과 행동, 짐작할 수 없는 속내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속이 뒤집힌다는 것. 학교에서조차 5~6학년 담임을 기피하는 교사들이 많아지면서 갓 부임한 신입 교사가 고학년을 전담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스님의 조언이나 선배 엄마들의 경험담을 읽어도 그때뿐, 불안감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는 이러한 불안감의 근원을 ‘진단’하고, 십대 아이들의 속내를 객관적이면서도 과학적으로 파악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의 자녀교육서와 차별된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이 책의 저자인 하지현 박사는 진료실에서 다양한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면서 부모들이 십대 자녀를 너무 모른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저자는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는 데 징검다리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