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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태양이 뀐 방귀 하이타니 겐지로와 동무네 반 아이들 시
저자 하이타니 겐지로, 가
출판사 주식회사 양철북출판?
출판일 2020-05-01
정가 9,000원
ISBN 978896372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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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태양이 뀐 방귀/결혼/마음/혀/6월16일/그림자/삶은 달걀/아빠 미안해요/아빠/개/자기 얼굴/
하늘의 낮잠/아빠/아빠/아빠/참관 수업/몸무게/옥상에서/남자와 여자/이노우에/나/싸움/내가 어른이 되면/선생님/애?인이 있습니까/신이여/눈/달구경/동생/눈/큰 비/엄마의 수염/만약 1억 엔이 있다면/세상 최고 부자가 되면/만약 내가 돼지라면/꿈을 꿀 거니까/노인의 날/목욕/아빠/
달팽이/히로시/천둥/마법사/선생님/화가 난다아/아빠/달님/할머니/선생님에게/구름/알몸/
하모니카/엄마의 눈/얼음/거짓말/강아지/포도주/이름/병/엄마/음악회/꽃/말타기 놀이/나는 울보/여름/스님/엄마/엄마/간식/엄마가 자전거를 탔다/고가라시몬지로/엄마 젖/엄마 배꼽/
남자로 태어나면/화해
내 스승은 아이들이었다
출판사 서평
감수성이 풍부하게 넘치는 아이들의 세계
아이들의 꾸밈없는 언어와 재치, 다정한 시선이 감동을 주는 시집
아이들의 시를 읽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끙끙 고민을 하거나 부글부글 화가 날 일이 있어도 아이들의 시를 읽고 있으면 기분이 풀려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어느새 평온해진다. 좀 더 힘을 받아 생명력이 솟아날 때도 있다. 신기한 일이다.
- 하이타니 겐지로
지금부터
아빠 꿈을 꿀 거니까
마유미가 자면
내 눈 안으로
들어와 (‘꿈을 꿀 거니까’
마유미가 자기 눈 속으로 아빠를 초대하는 재잘거림이다...
감수성이 풍부하게 넘치는 아이들의 세계
아이들의 꾸밈없는 언어와 재치, 다정한 시선이 감동을 주는 시집
아이들의 시를 읽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끙끙 고민을 하거나 부글부글 화가 날 일이 있어도 아이들의 시를 읽고 있으면 기분이 풀려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어느새 평온해진다. 좀 더 힘을 받아 생명력이 솟아날 때도 있다. 신기한 일이다.
- 하이타니 겐지로
지금부터
아빠 꿈을 꿀 거니까
마유미가 자면
내 눈 안으로
들어와 (‘꿈을 꿀 거니까’
마유미가 자기 눈 속으로 아빠를 초대하는 재잘거림이다. 싱긋이 웃게 되고 마음 한쪽이 말랑말랑해지면서 따뜻해진다. 아이들의 반짝거리는 재잘거림은 그저 듣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태양이 뀐 방귀》에는 유치원 아이부터 초등학교 1, 2학년 아이들의 거침없이 솔직하고 한 편 한 편 새로움으로 빛나는 시 75편이 담겨 있다. 그리고 아이들 재잘거림을 누구보다 귀하게 여기며 손뼉 쳐 주는 하이타니 겐지로의 이야기는 따뜻하다. 시를 평가하는 것에 앞서 시를 쓴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눈길이 먼저여서 느껴지는 포근함이다. 아이들 말을 온 마음으로 들으며 곁에 있어 준 하이타니 선생님이 있었기에 아이들의 꾸밈없는 말은 반짝거리는 시가 되었다.
꾸밈없이 반짝거리는 아이들의 영혼을 만날 수 있는 책 《태양이 뀐 방귀》
“병원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엄마와 아이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