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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 평범한 일개미의 작가 데뷔 프로젝트
저자 서양수
출판사 두사람
출판일 2021-05-31
정가 15,800원
ISBN 979119006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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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내 책 출판’이라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위해

1부. 출간 준비
1장. 쓰지 못해 변비에 걸린 당신에게
2장. 출판사를 통해 책을 내면 뭐가 좋은데?
3장. 쉽게 이해하는 출판 과정 8단계
4장. 출판이 되는 글과 되지 못하는 글은 어떻게 다를까
5장. 책 한 권을 내려면 글의 분량이 얼마나 돼야 할까
6장. 인세 특집- 책을 내면 대체 얼마나 버는데?
7장. 인세 특집- 인세보다 더 쏠쏠한 게 바로 이것!
8장. 따라 하면 책이 되는 글쓰기 루틴
9장. 글재주가 없어도 책을 낼 수 있을까
쉬어 가요 1. 글쓰기는 장비발 - 작가가 만든 글쓰기 툴

2부. 제안서 씹어 먹기
1장. 출판사별 제안서 사례
2장. 제가 쓴 제안서를 공개합니다
3장. 기획 의도 다시 쓰기
4장. 작가 소개 이렇게 써 볼까
5장. 프로 작가들의 셀프 소개 엿보기
6장. 자잘한 질문들을 위한 해법
7장. 출간하기, 대형 출판사가 진짜 좋은 거 맞아?
8장. 실전에선 노벨상 수상자도 까이는 이유
쉬어 가요 2. 글쓰기는 장비발-마법사의 귀마개

3부. 계약과 탈고
1장. 출판사와 첫 번째 미팅, 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2장. 꼭 알아야 할 출판 계약 4단계
3장. 모르면 당하는 저작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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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알면 도움되는 내 책 마케팅
5장. 위기는 왜 항상 뒤통수를 노릴까
6장. 책을 내면 비로소 달라지는 것들
7장. 그의 책은 어떻게 베스트셀러가 됐나
8장. 다시,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에필로그. 책 한 권을 얻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내 일의 온전한 주인이 되기 어렵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스스로 결정하기보단, 참모로서 의사 결정권자를 서포트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천합니다. 바로 ‘내 책 출판’이라는 프로젝트를요. 수많은 미생들이 내일을 불안해하는 까닭은 회사라는 시스템을 벗어날 경우, 과연 내 이름 석 자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두렵기 때문 아닐까요. 글을 쓴다는 건 내가 만든 세상의 창조주가 되는 일입니다. 글을 통해, 책 쓰기를 통해 당신이 기획한 일의 온전한 주인이 되어 보길 바랍니다.”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프롤로그에서

글쓰기 ? 출간 제안 ? 계약과 탈고에 이르는 출판의 전 과정 파악하기
‘작가’라는 사이드 잡, 사이드 프로젝트로서의 ‘글쓰기 노하우’, ‘책을 쓰고 엮는 법’을 논하는 책들은 이미 많다. 그런데 그 책들은 출판계나 문학계 등 문화 예술 저변에서 오래 일해 온 이른바 ‘선수’들의 플레이를 복기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때문에 글쓰기가 좋아도 막상 백지를 앞에 두면 까마득해지는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되레 높은 진입장벽을 실감하곤 한다.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는 낮엔 평범하고 성실한 직장인의 얼굴로, 밤엔 하고 싶은 말과 쓰고 싶은 글이 많은 창작자의 얼굴로 사는 작가 서양수의 시의적절한 일기와도 같다. 퇴근 이후 피곤함과 싸우며 글을 쓰고(글쓰기, 무작정 출판사의 문을 두드리고(출간 제안, 반복되는 거절에 굴하지 않은 끝에 마법처럼 첫 책을 품게 된 ‘작가의 탄생’기(계약과 탈고. 이는 모두 그가 몸소 겪고 느낀 것에서 비롯되었다. 인세나 계약 문제, 저작권 침해와 각종 법률 상담 노하우까지, 예비작가가 맞닥뜨릴 출판계의 민낯을 이 책 한 권으로 모조리 살필 수 있다. 글쓰기에 대한 마음가짐, 글감을 찾고 그것을 다루어 쓰며 끈질기게 출간 기회를 찾는 노하우 역시 족집게 과외 선생님의 수업처럼 알차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계속 쓰는 삶. 이를 위한 매우 현실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