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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그래도 날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 어린 시절이 나에게 하는 말, 애착 심리학
저자 우르술라 누버
출판사 생각의길(아름다운사람들
출판일 2021-05-17
정가 17,800원
ISBN 978896513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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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9편의 러브 스토리와 하나의 공통점

서문
첫사랑

지금 힘든 관계 속에서 사는 것이 유년기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왜 우리는 첫사랑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만 변할 수 있을까?

1. 예전에 우리였던 아이

왜 우리는 내내 싸우기만 할까? 왜 자꾸 계속해서 오해를 할까? 우리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을까? 올바른 질문을 할 시기가 왔다. 도대체 여기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2. 관계란 이렇게 진행된다. 아닌가?

어떻게 관계를 이끌고 가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누가 우리에게 이것을 가르쳐 주었나? 우리에게 정말 좋은 선생님이 있었나? 당연히 의문이 생기기 마련이다.

3. 안정 혹은 불안정, 나는 어떤 애착유형인가?

가까이 다가가도 될까? 아니면 거리를 두는 것이 더 나을까? 쉽게 신뢰할 수 있을까 아니면 조심하는 것이 우세적인가? 애착유형은 이런 것과 깊이 연관된다. 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떤 애착유형인지 알아보자.

4. 회피적 애착유형, 제발 거리를 유지하세요!

친밀한 관계? 반드시 그래야 된다는 법은 없다. 애착을 기피하는 유형의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는 자신을 믿는 편이다. 평생을 싱글로 살기도 한다. 누군가와 연인 관계를 맺고 살 때에도 그런 경우가 있다.

5. 불안정 애착유형, 사랑은 노력해서 얻어야만 해

관계는 쉽지 않다. 사랑은 저절로 굴러오지 않는다. 불안한 애착유형을 지닌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머물도록 모든 것을 한다. 그럼에도 머지않아 혼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괴로운 감정을 떨쳐버리지 못 한다.

6. 양가성 애착유형, 이리 와, 저리 가!

“당신을 정말 사랑하고 싶어. 하지만 당신이 나를 실망시키고 언젠가 떠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과 당신으로부터 나를 지킬 거야.” 양가성 애착유형을 지닌 사람은 감정의 혼돈에 둘러싸여 가끔은 마치 다른 사람이 적이라도 되는 것 마냥 행동한다.

7. 안정형 애착유형, 친밀함
> 나는 어떤 애착유형일까

가까이 다가가도 될까? 아니면 거리를 두는 것이 더 나을까? 쉽게 신뢰할 수 있을까 아니면 조심하는 것이 우세적인가? 애착유형은 이런 것과 깊이 연관된다. 나는 어떤 애착유형일까?

1. 회피적 애착유형, 제발 거리를 유지하세요!
2. 불안정 애착유형, 사랑은 노력해서 얻어야만 해!
3. 양가성 애착유형, 이리 와, 저리 가!
4. 안정형 애착유형, 친밀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관계는 쉽지 않다. 사랑은 저절로 굴러오지 않는다. 불안한 애착유형을 지닌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머물도록 모든 것을 한다. 그럼에도 머지않아 혼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괴로운 감정을 떨쳐버리지 못 한다.
*친밀한 관계? 반드시 그래야 된다는 법은 없다. 애착을 기피하는 유형의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는 자신을 믿는 편이다. 평생을 싱글로 살기도 한다. 누군가와 연인 관계를 맺고 살 때에도 그렇다.

불안하게 애착이 형성된 사람은 상처 입을까 봐 두려운 나머지 다른 사람 앞에서 진짜 감정을 숨긴다. 절대 의존하면 안 돼! 이런 슬로건에 따라 사는 사람은 쓸데없이 어렵게 살아간다. 어떻게 해야 할까?

> 내게 맞는 사람

어떤 사람에게 매력을 느낄까? 본인의 애착유형과 가장 잘 맞는 사람과 관계를 맺은 사람이 많을까? 아니면 오히려 ‘잘 맞지 않는’ 사람과 사랑에 빠질까? 제일 많이 보이는 관계 양상은 잘 맞지 않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어째서 우리는 자신과 진정으로 잘 맞는 사람을 찾지 못 하는 것일까?

> 내가 겪는 관계는 어디에서 올까?

유년 시기에 거친 ‘관계 학교’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대해 알면 알수록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현재의 관계가 힘들고, 갈등이 많은지, 누군가와 헤어졌는지, 언제나 잘못된 사람에게 걸려드는지 혹은 원하지 않는데 싱글로 지내고 있는지 등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자기가 유년 시기에 어떤 애착 경험을 했는지 들여다보는 일은 정말 도움이 된다. 이른 시기의 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