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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림으로 익히는 상형한자 - 한자, 원리를 알면 쉽게 배운다 1
저자 편집부
출판사 자유지성사
출판일 2015-11-16
정가 12,000원
ISBN 9788979973150
수량
목차
날 일
달 월
메 산
내 천
나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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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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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역
클 거
돌아올 회
또 차
조각 편
이 책의 특징

상형한자는 원래 원시적인 회화문자(繪畵文字에서 출발하였다. 때문에 처음엔 그 사물의 모양과 글자의 형태가 상당히 비슷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점차 쓰기에 편리하도록 글자가 간략하게 개량되어 옴으로써 마침내는 원래의 사물과 현격한 거리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처음 글자가 만들어진 때로 소급해 올라가 그 글자의 원형을 유추해보면 쉽게 원 사물과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어, 그것이 가리키는 사물의 형태를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음으로써 글자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원학습(字源學習은 글자의 뜻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한자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혀주고, 한번 익힌 글자를 오래도록 기억 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 되는 것이다.

즉 상형한자는 가장 기본적인 조자방법(造字方法으로, 구체적인 사물의 형상(形象을 본따서 자형(字形을 만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어떤 사물의 특징을 그림으로 그려서 만들어 낸 일종의 회화문자(繪畵文字인 것이다. 대체로 자연현상 · 인체 · 동물 · 식물 · 각종 도구 등을 나타낸 것이 많다.

아울러 한자의 의미부(意味部를 구성하는 부수자(部首字들은 대부분 이 글자들로 되어 있어 상형한자가 한자의 기본자를 이루고 있음을 밝혀 둔다.

이 책과 이루고 있는 시리즈

▶ 한자, 원리(原理를 알면 쉽게 배운다.

☞ 육서(六書

사용되고 있는 한자를 각 글자별 사용예(使用例를 고찰하여 그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고 동시에, 그 자형(字形의 성립과정을 구조적으로 분석해 보면 한자의 조자원리(造字原理는 6가지로 귀납된다.

이를 "육서"(六書라 한다.

육서는 상형(象形·지사(指事·회의(會意·형성(形聲·전주(轉注·가차(假借로 나뉜다.

그중 상형한자와 지사한자는 홑글자인 단체자(單體字이고, 회의한자와 형성한자는 겹글자인 합성자(合成字이다.

그리고 전주와 가차는 이미 만들어진 글자들을 다른 뜻으로 전용(轉用해 쓰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