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색칠하고 오리고 한 장씩 넘기면 자기 주도적 코디 능력이 쑥쑥!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 아침마다 옷 때문에 고민인 친구들이 많아요. 내 손으로 직접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어떤 색으로 옷을 입을까? 이 셔츠에는 바지가 어울릴까? 치마가 더 어울릴까? 특별한 날에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고민이 늘어갈 땐 『패셔니스타 동그리의 완벽한 옷장』을 열어 보아요. 파티 코디부터 직업별 코디, 외출 코디, 탐험 장소별 코디 그리고 나라별 코디까지. 이 많은 코디가 이 책에 쏙쏙 담겨 있어요. 정해진 색깔은 없어요. 원하는 대로 색칠한 옷을 싹둑싹둑 간단한 가위질 한 번이면 내 마음에 쏙 드는 상의와 하의로 확 바꿀 수 있어요. 내가 입을 옷은 이제 내가 정한다! 자기 주도적으로 옷을 고르다 보면 패션 센스도 자신감도 부쩍 늘 거예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에게 딱 맞는 패션 책
일본에서 오랫동안 패션을 공부한 재니재인은 아이들에게 마음에 드는 옷을 직접 고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어요. 곰곰 생각한 끝에 아이들이 직접 옷 색깔을 정하고 코디를 완성할 수 있는 책을 떠올렸지요. 그렇게 해서 어떤 옷도 잘 소화해내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동그리가 탄생했어요. 『패셔니스타 동그리의 완벽한 옷장』은 기존 컬러링북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꼈던 어린이를 위해 단순히 정해진 옷을 색칠하는 것을 넘어 상의와 하의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새로운 코디를 완성할 수 있게 했어요. 파티에 초대받은 동그리를 꾸며 주고, 동그리의 장래 희망에 어울리는 옷을 입혀요. 주말에 나들이 가는 동그리의 외출복을 정하고,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동그리의 탐험 복장도 골라요. 나라별로 특색 있는 옷을 재미있게 바꿔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QR 코드를 통해 동그리가 직접 색칠한 그림도 구경하고, 아기자기한 손 그림으로 완성된 부록 동그리 종이 인형으로 동그리를 새롭게 코디해 봐요. 이 정도면 어린이를 위한 본격 패션 책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