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다시 찾아온 봄, ‘포스가 함께 하길’ 바라는 미디어 산업
1. 스트리밍 서비스
치열해지는 경쟁, 넷플릭스의 미래는?
아마존 프라임 구독자, 2억 명 돌파
쇼타임의 헷갈리는 스트리밍 전략
스트리밍 가입자 증가 속도 감소세, 그러나 아직은 성장 중
소니 픽처스, 넷플릭스와 공급 계약 체결
미국 스트리밍 구독자 수, 전체 인구수 넘어서다
스페렉스, 스트리밍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 돕는다
스트리밍 서비스 내 수요 급증하는 뉴스와 다큐멘터리
중요한 건 가입자 수가 아니라 가입자당 매출
홍콩 스트리밍 서비스 HMVOD, 코로나 대유행으로 점유율 확대
애니메이션 왕국 노리는 소니, 미국 법무부의 견제
스트리밍 서비스가 전통 미디어 기업의 주가를 견인하다
2. 뉴스 미디어와 플랫폼
서브스택, 로컬 뉴스 크리에이터에 10만 달러 지원
Z세대 스튜디오 ATTN, 커뮤니티 변화에 앞장서다
CBS 뉴스룸, 단독 뉴스보다 뉴스 비즈니스에 집중
ABC뉴스, CBS 출신 킴벌리 갓윈에게 미래를 맡기다
바이든 시대, 방송의 다양성과 투자 매력 사이의 갈등
OTT와 OTA 시대에 대응하는 코트TV
미국 연방 대법원, 미디어 기업 소유 제한 완화 승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만든 변화, 개인 방송 플랫폼 시대
미디어 스타트업 악시오스와 애슬래틱, 상장 위해 합병 논의
CNN, 스트리밍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데일리 뉴스 플랫폼 추진
페이스북, 개방형 미디어 플랫폼 테스트 시작
3. 소셜미디어와 IT 기업
AT&T, HBO맥스 활약으로 2021년 1분기 위기 탈출
애플과 스포티파이, 유료 팟캐스트 시장 두고 한판 대결
Z세대의 엔터테인먼트 소비, 영화와 TV가 1순위 아니다
페이스북, 오디오 시장으로 진격하다
TV 방송사들, 닐슨 시청률 조사에 불만 폭발
코로나바이러스 이후를 준비하는 라이브 이코노미
미스터비스트, 크리에이터 멘토 비즈니스 시작
컬러TV의 세계 수도가 바뀐 날, 라디오가 라디오를 버리다
인터넷
책속에서
장기적으로는 넷플릭스의 미래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콘텐츠 경쟁력이 경쟁사들보다 한 수 위이기 때문이다. 깊이와 다양성 모두를 갖췄다. 고객들도 넷플릭스를 1순위로 꼽고 있다. 최근 인사이더의 보도를 보면 ‘넷플릭스 가입 후 취소율’이 2년간 가장 낮았다. 가입자 증가세도 경기에 따라 기복이 있겠지만 점진적 상승이 기대된다. 점진... 더보기
스트리밍 서비스의 미국 내 가입자당 매출(ARPU을 보면 이를 이해할 수 있다. 넷플릭스가 13달러 수준이고 디즈니+가 4달러 정도로 가장 낮다. 디즈니+의 미국 내 가입자 비중은 전체 이용자 대비 취약하다. 상당수가 통신사 프로모션(버라이즌 1년 무료을 통해 디즈니+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가입자당 매출을 놓고 보면 넷플릭스... 더보기
미국의 뉴스 프로그램들은 큰 혼란 상태다. 케이블 뉴스 채널들은 트럼프 퇴임 이후 최근 몇 개월간 시청률이 크게 떨어졌다. 지상파 아침 뉴스와 저녁 뉴스 시청률은 1년 전과 비교해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때 집중됐던 관심이 점점 해체되고 있는 양상이다.
때문에 갓윈은 뉴스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야 ... 더보기
제93회 오스카에서 36개 부문에 후보작을 올린 넷플릭스는 최종 7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최대 기대작이었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맹크(Mank>는 촬영상과 무대 디자인상을 받았다.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작품치고는 소박한 결론일 수 있지만, 상당히 의미가 있다.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Ma Rainey’s Black Bottom>. 1927년 시카고의 음악 스튜디오. 불같은 성미와 열정을 가진 블루스 가수와 밴드를 그린 이 영화도 2개의 오스카상을 가져갔다.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이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블랙팬서>의 배우 채드윅 보스만(Chadwick Boseman이 최고 남자배우상을 못 받은 것이 아쉽지만, 전설 앤서니 홉킨스에게 넘겨준 데에는 이견이 없다.
넷플릭스 다음으로는 디즈니가 5개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