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지금 이대로 좋다
1. 관계의 성벽
나르시스 신화
백조를 모르는 미운 오리 새끼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
가스라이팅, Gas-lighting
사람은 변할까?
공감의 재구성
공감력을 키우는 확실한 방법
위로가 상처가 되는 이유
힘내라면 힘이 나나요?
진짜 나르시시스트
Love Yourself
완벽주의 신화
세상에는 없는 완벽함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
게으른 완벽주의를 떠나는 법
S.M.A.R.T.한 목표설정의 오류
인정받지 못해서 상처 입는 사람들
WHY를 WHAT으로 바꾸기
커리어우먼의 가면 증후군
완벽한 김 부장의 속사정
번아웃 그리고 재부팅
진짜 재부팅, 취미력
2. 관계 속의 나
내가 생각하는 나
나를 안다는 것
멀티 페르소나, Multi-persona
관계 속의 나, 조하리의 창
친해서 말한 걸까, 말해서 친해진 걸까?
그는 나에게 거짓말을 한 걸까?
그녀의 은밀한 사생활
내가 아는 내가 다가 아니다
내가 모르는 나를 상대방은 알고 있다
저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기를 만드는 내공 알약
남들은 모르는 나
말하지 못하면 약점이 됩니다
눈치, Self-monitoring
눈치 주지 않아도 눈치는 보인다
차라리 혼자가 편한 사람들
자발적 아웃사이더의 관계
관계, 무심하거나 두렵거나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
안전하게 마음 열기
메타버스, 관계의 재구성
관계 호르몬의 비밀
3. 마음을 열다
화 좀 더 낼 걸
자기 노출, 마음을 열다
감정 노출, 화 좀 더 낼 걸
솔직한 사람이 화도 잘 낸다
화내기 전 준비운동과 도움닫기
무서운 ‘똥’이 된 채 부장
탁월한 리더의 호통법
화낼 때 vs 안 낼 때
그때, 나는 왜 그렇게 화가 났을까?
감정 일기, 나흘간의 마음 수련
에너지 뱀파이어를 떠나는 방법
대화의 원칙
대화에도 공식이 있다
관
영원한 난제와도 같은 좋은 관계 만들기
그 고민을 함께 나누는 책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
SNS를 가득 채운 화려한 일상과 인맥들. ‘좋아요’와 ‘댓글’로 맺어지는 관계가 공허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예쁘게 사진을 찍느라 정작 식어버린 음식처럼, 보이는 데 치중하다 보니 진짜 자신을 돌보는 데에는 소홀했던 것 아닐까요?
수많은 ‘관계’ 중 가장 가까이에서 매일 마주치는 나 자신과 잘 지내는 법. 나를 진정으로 아껴주고 돌보는 연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언제나 완벽한 것만이 옳고, 환영받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때론 허점이 보이는 사람이 인간적으로 느껴지고, 상대에게서 부족한 점이 보이면 채워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완벽주의’를 벗어던진 당신의 민낯이 훨씬 더 빛나고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자신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솔직하지 않은 관계는 더 이상 발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책은 무조건 ‘솔직해지라’고 채근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 당당해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게 합니다.
<관계를 돌아보는 질문들>
수많은 심리학 서적들이 나오고 인터넷 검색만 해도 ‘인간관계 꿀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관계에서의 어려움과 답답함을 느끼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때에는 관계 개선을 위해 들이는 노력이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럴 때, 꼭 필요한 질문들을 내용에 담았습니다. 당신마저 몰랐던(혹은 외면했던 당신, 그리고 주변의 관계를 마주함으로써 스스로 탐구하며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참 좋은 당신>
막연한 위로를 건네거나 괜한 희망을 심어드리려는 게 아닙니다. 작은 실수가 당신의 전부인 양 단정 짓지 않길, 고유한 당신이 얼마나 귀한 지 깨닫길 바랍니다. 나의 소중함을 알아야 누군가의 소중함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부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