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부 테크 센서Tech Sensor
:기술 변화를 감지하고 예측하는 능력
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쟁이 아니라 생존이다
-4차 산업혁명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오직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기술은 왜 캐즘 앞에 무릎 꿇을까?
-성공한 디지털 기업의 가장 강력한 무기
2. 온디맨드 경제(On-demand Economy, 소비자가 달라졌어요
-바보야,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소비자야!
-자본이 움직이던 규모의 경제는 끝났다
-범위의 경제를 만들어내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공유경제 시스템
-고객의 불편함을 관찰하고 모방하라
-아마존의 탈규모 정신
3.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
-미래 10년을 지배할 키워드, 디지털 전환
-디지털 전환 시대, 혁신의 출발은 로봇이다
-스타벅스, 디지털 전환으로 기회를 잡다
-핵심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내재화다
4.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뀐다
-메디치 효과로 융복합적 사고를 창출하라
-자동차 회사의 변신은 무죄: 슬리퍼도 스스로 주차시키다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융복합의 열쇠
-디지털 은행을 꿈꾸는 페이스북과 스타벅스
2부 센스 메이커Sense Maker
: 보이지 않는 불편함을 찾아내는 능력
1. 불확실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하라
-데이터는 완벽하다, 하지만 인간을 설명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센스메이킹은 정보 공유와 신뢰에서 탄생한다
-우리는 똑똑하게 실패 하였는가?
-효과적인 센스메이킹을 위한 제안
2. 포노 사피엔스, 세대를 이해하라
-새로운 세대의 탄생,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탄생
-한물간 구찌는 어떻게 명품계의 아이돌이 되었을까
-우리는 가격보다 갬성이 더 중요하다
-어떻게 Z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3.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불편함을 찾아내라, 트렌드 센싱
-이제는 쉬는 데 돈을 쓴다, 릴렉세이션(relaxation
-지금 이 순간 평범함으로 사치한다, 나우나
뷰카(VUCA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기업만 살아남는다
코로나19는 인간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앞에 얼마나 무기력해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었다. 이 상황에서 많은 기업이 디지털 세상을 코로나19의 안전지대로 여기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 세계에 커다란 타격과 리스크를 가져온 코로나19가 기업의 4차 산업혁명 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기는 기폭제(trigger가 된 것이다.
2020년 우리나라 기업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코로나19, 비대면, 그리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었다. 한국과 일본의 무역전쟁,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으로 골머리를 앓던 중 설상가상으로 일어난 코로나19는 모든 계획과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다. 동시에 ‘뷰카(VUCA 시대’라는 쓰라린 단어를 새겨 놓았다. 뷰카란 Volatility(변동성, Uncertainty(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guity(모호함의 앞 글자를 딴 말로 현재의 예측 불가능하고 미래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운 환경을 말한다.
뷰카 시대에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 가장 먼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시작해야 한다. 기업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기존의 전통적인 운영방식과 비즈니스 모델, 제품 서비스 등 기업의 모든 것을 혁신하는 개념을 뜻한다. 즉 디지털 관점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것이다. 코로나19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던 소비자가 온라인 구매로 돌아서게 만들었다. 이제 일상의 풍경으로 자리 잡은 언택트는 팬데믹 이전에도 이미 많은 기업의 화두였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미리 준비한 기업은 코로나19가 성장의 기회가 되었지만, 화두로 삼기만 한 기업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경고가 되었다.
한물 간 브랜드에서 명품계의 아이돌이 된 구찌,
확실한 캐시 카우 확보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아마존,
검색 광고로 시작해 생명 연장과 우주산업에 진출한 구글,
디지털 은행을 꿈꾸는 페이스북과 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