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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제텔카스텐 : 글 쓰는 인간을 위한 두 번째 뇌
저자 숀케 아렌스
출판사 인간희극
출판일 2021-05-20
정가 16,000원
ISBN 978899378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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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Introduction
1. 여러분이 알아야 할 모든 것
2. 여러분이 해야 할 모든 것
3. 여러분이 지녀야 할 모든 것
4. 명심해야 할 한두 가지

네 가지 기본 원칙
5. 유일한 관건은 글쓰기
6.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함
7. 맨땅에서 시작하는 사람은 없는 법
8. 흐름을 타고 나아가기

성공적인 글쓰기에 이르는 여섯 단계
9. 분리하기와 연결하기
10. 이해를 위한 읽기
11. 스마트하게 메모하기
12. 아이디어 발전시키기
13. 통찰 공유하기
14. 습관화하기

후기
출처
모든 학습능력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단 한 가지 심플한 원리!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학습의 열쇠는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와 메모들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데 있다. 이 책 『글 쓰는 인간을 위한 두 번째 뇌, 제텔카스텐』은 메모들 사이에 연결 관계를 만들어 상자로 대표되는 특정한 공간에 보관해 두는 단순한 원리만으로 어떻게 읽기, 쓰기, 사고력, 분석력 등 모든 학습능력이 폭발적으로 향상되는지, 심리학적 통찰이 담긴 수많은 실험 결과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심플한 메모법을 활용하면 당신은 지난 자료들, 인용문, 그리고 참고문헌을 뒤지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정말로 중요한 일, 즉 생각하고 이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에버노트, 노션, 옵시디언, 롬 리서치 등 최신 스마트 노트 어플들을 사용해도 좋고 그냥 펜과 종이를 사용해도 좋다. 원리만 알고 있으면 당신은 지금 당장,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어떤 도구를 사용하든 제텔카스텐이라는 두 번째 뇌와 함께한다면 논문, 에세이, 보고서 등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 프로젝트들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완성될 것이다.

자신의 언어로 써 놓지 않은 지식은 곧 증발될 감각일 뿐이다.

1987년 「사회 시스템」이라는 제목으로 니클라스 루만의 저작목록에서 도서번호 “666”번을 단 책이 출간되었을 때 사람들은 이런 번호가 달린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악마와 거래한 결과로밖에 설명될 수 없을 정도로 루만의 다작 능력은 불가사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루만이 남긴 9만여 장의 메모들을 분석한 결과 오늘날 하이퍼링크나 해시태그로 불리는 기법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메모들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런 연결 관계를 꾸준히 만들어 놓은 것이 폭발적인 생산성의 비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제 하이퍼링크든, 해시태그든, 백링크든, 얼마든지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스마트 노트 어플들을 손에 쥔 우리들이 루만과 같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