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프롤로그 꿈이 없는 너에게
1장 진로 고민은
처음이라
‘인생’이라는 낯선 여행
꽃보다 너의 인생
멀리서 전하는 응원
어쩌다 보니 우연히
꿈을 방해하는 사람은 바로 나
철학이 있는 삶을 살기를
진로 선택, 나에게 맞는 친구를 만드는 일
경험치로 레벨업하기
되는 쪽으로 생각합시다
에든버러로 가자
2장 내 안의 나를
발견하는 일
인생은 누가 대신 살아줄 수 없기에
모소 대나무가 알려준 사실
잘하는 게 없어요
스티브 잡스는 처음에 그 일을 원하지 않았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어느 것을 선택할까
공간을 정리하며 나를 발견하라
잠재성을 끌어내는 법
진지함과 ‘투머치’
쓸모없는 지식은 없다
3장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을 때
컴컴한 터널 같은 시간
인생의 수비라인을 올리는 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더라도
열정이 사그라들 때
롤러코스터와 회전목마
아주 작은 도전의 힘
‘이미 늦은’ 건 없어
별을 찾아가는 에움길
인생 독설에 대응하기
나에게 의미 있는 일
4장 지금 모습 그대로
소중한 사람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바라보는 나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을 때
열등감은 자존감의 뒷모습이다
나는 맥시멀리스트일까, 미니멀리스트일까
너도 나와 같다면
일상에서 특별함 찾기
스스로 건네는 위로에는 강한 힘이 있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에필로그 네가 한 편의 시가 될 수 있기를
부록 추천도서
‘라떼는 말이야’가 아닌
살아서 꿈틀거리는 진로 이야기의 현장!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든 십대들에게 진로는 또 다른 걱정거리다.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찾지 못했는데 사회는 아이들을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고 빨리 진로를 선택하라고 재촉한다. 미래가 불안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청소년에게는 자기가 경험한 세계만을 강요하는 ‘꼰대’가 아니라,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세계까지 안내해 줄 수 있는 ‘진짜 멘토’가 필요하다.
그래서 전문가 쌤들이 나섰다. 저자들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10대들과 몸으로 부딪히고 함께하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상담하고 강연했다. 청소년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꼰대의 말투가 아니라 10대
들의 언어로 다가가 말을 건넨다. 진로 멘토이자 인생 선배로서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책에 모두 담았다. 진솔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 따뜻한 그림과 다정한 격려의 말들이 10대들의 가슴을 울릴 것이다.
아이들의 진로 고민에 상담쌤들이 마음으로 답하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무엇을 하려고 해도 선뜻 나아가기가 두려웠던 너에게
무엇 하나 해 볼 의지가 없어 마냥 쓰러져 있던 너에게
무엇을 해도 안 될 것 같아 생기가 없던 너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가득 담은 선물 꾸러미를 선사하고 싶었어.”
인생 선배이자 진로 멘토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청소년들을 더 넓은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툰 인생이란 여행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진로를 찾으며, 미래를 향해 용기 내어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