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꼼꼼하게 관찰하는 사람이 되렴 ― 피타고라스
2. 수학을 실용학문으로 바꾸다 ― 남병길
3.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단다 ― 가우스
4. 절망 속에서도 방정식 연구 ― 갈루아
5. 이의 통증도? 이겨 낸 수학의 연구 ― 파스칼
6. 수학적으로 보고 수학적으로 생각하다 ― 데카르트
7. 어렵고 복잡한 것만이 진정한 수학은 아니란다 ― 힐베르트
8. 숫자 안에 숨어 있는 의미를 찾아보렴 ― 라마누잔
9. 돈과 명예가 전부는 아니란다 ― 라이프니츠
10. 상상력을 이용해 문제를 풀어라 ― 오일러
11. 진정한 수학은 놀이란다 ― 탈레스
12. 무한의 기능성을 가진 이들에게 ― 뫼비우스
13. 기하학은 생활을 편하게 만드는 기술 ― 유클리드
14.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라 ― 드모르간
15. 수학의 세계는 상상했던 것보다 넓다 ― 슈바르츠
16. 여러 방법으로 응용하여 풀어 보렴 ― 아이젠슈타인
17. 조선의 위도를 처음으로 계산하다 ― 이순지
18. 존재하지 않는 것을 숫자로 표현하다 ― 진성신
19. 수학은 끝이 없는 학문이란다 ― 다카기 데이지
20. 수학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다 ― 데데킨트
출판사 서평
단순하면서도 고집스러운 수학자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편지로 읽는다.
이집트 여행을 하던 탈레스는 그림자의 길이만을 이용해 피라미드의 높이를 계산한다.
단순히 장작을 쌓아 올리는 것에서도 자?신만의 특별함을 부여했던 피타고라스는, 직각삼각형에 있는 세 개의 각 중 직각에 접한 변의 길이의 제곱의 합은 빗변의 제곱과 같다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했다.
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치통을 잊기 위해 사이클로이드 연구에 매달렸던 파스칼과 자신이 제출한 논문이 두 번이나 분실되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불운을 겪으면서도 끝까...
단순하면서도 고집스러운 수학자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편지로 읽는다.
이집트 여행을 하던 탈레스는 그림자의 길이만을 이용해 피라미드의 높이를 계산한다.
단순히 장작을 쌓아 올리는 것에서도 자신만의 특별함을 부여했던 피타고라스는, 직각삼각형에 있는 세 개의 각 중 직각에 접한 변의 길이의 제곱의 합은 빗변의 제곱과 같다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했다.
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치통을 잊기 위해 사이클로이드 연구에 매달렸던 파스칼과 자신이 제출한 논문이 두 번이나 분실되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불운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연구를 포기하지 않았던 갈루아는 결국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유리수와 무리수에 대한 수학적 개념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고심하던 데데킨트는 반으로 잘린 사과에서 ‘데데킨트의 절단이론’을 고안해 냈다.
조정 대신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임금님을 설득해 궁궐 안에 천문 관측대를 세웠던 조선의 수학자 이순지는 당시 세종대왕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정한 패턴으로 날고 있는 파리의 움직임에서 수학적 법칙을 발견하고 좌표평면을 생각했던 데카르트는 해석기하학의 창시자로 불리고 있다.
그 외에도 미처 본문에서는 소개되지 못했던 다른 수학자들의 다양한 습관과 일화들을 모아 20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함께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