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내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내가 된다면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
“엄마랑 나랑 바꿀까?”
“엄마가 너 대신 유치원에 가고, 네가 엄마가 되고?”
엄마는 뭐든지 엄마 맘대로 하는 것 같고,
완이는 유치원 가서 즐겁게 놀기만 하는 것 같고…….
서로가 부러운 완이랑 엄마는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어요.
오늘 하루 서로의 역할을 바꿔 보기로요!
유치원에 간 엄마와 엄마가 된 완이는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요?
완이는 유치원에도 가기 싫고, 엄마처럼 뭐든 마음대로 하며 놀고 싶습니다. 반면 엄마는 완이...
♣ 내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내가 된다면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
“엄마랑 나랑 바꿀까?”
“엄마가 너 대신 유치원에 가고, 네가 엄마가 되고?”
엄마는 뭐든지 엄마 맘대로 하는 것 같고,
완이는 유치원 가서 즐겁게 놀기만 하는 것 같고…….
서로가 부러운 완이랑 엄마는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어요.
오늘 하루 서로의 역할을 바꿔 보기로요!
유치원에 간 엄마와 엄마가 된 완이는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요?
완이는 유치원에도 가기 싫고, 엄마처럼 뭐든 마음대로 하며 놀고 싶습니다. 반면 엄마는 완이가 유치원에서 즐겁게 놀기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부러운 완이와 완이가 부러운 엄마는 하루 동안 서로의 역할을 바꿔 보기로 합니다. 엄마는 완이 대신 유치원에 가서 수업을 듣고, 완이는 엄마 대신 문화센터에 가고 시장을 보는 거죠. 하지만 생각만큼 서로의 역할이 쉽고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유치원에 가 있는 동안 엄마는 어떤 생활을 하는지, 엄마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어떤 모습인지, 자신이 곁에 없는 보이지 않는 서로의 시간을 궁금해 합니다. 또한 아이는 엄마가 뭐든지 엄마 마음대로 하면서 자신에게는 이유 없이 제약을 두고, 엄마는 아이가 마냥 즐겁게 놀기만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은 이러한 심리를 토대로 서로의 생활이 부럽고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