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_ 폴 엉거(정신건강의학 박사-미국 국제로고테라피본부 교수
서문
제1장 삶의 의미
삶의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의미는 발견하는 것이다
의미와 기쁨- 좋은 의미 vs. 나쁜 의미
쾌락, 행복, 기쁨의 차이
의미 있는 삶이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다
의미를 발견하는 세 가지 길
궁극적인 의미는 믿음의 문제다
무조건적인 삶의 의미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
제2장 의미에의 의지
의미에의 의지는 인간의 행동을 설명해주는 1차적인 동기다
행복과 성공을 목표로 하지 마라
의미에의 의지가 억압되거나 좌절되거나 무시되었을 때
우리는 실존적 공허감을 느끼게 된다
굶주림이 우리 몸이 위험하다는 신호이듯,
지루함은 우리가 위험하다는 영으로부터의 신호다
건강한 긴장은 성장의 가장 필수적인 조건이다
갈증은 세상에 물이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다
제3장 의지의 자유
수용소에서 누군가는 성자였고, 누군가는 돼지였다
인간은 결정하는 존재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으로부터 혹은 누구로부터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향해 누군가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진정한 자유란 한계가 아니라 선택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선택하지 않은 것도 선택이다
선택에는 중립이 없다
제4장 인간의 영
인간은 영적인 존재다
인간의 영은 절대로 아프지 않다
인간의 영은 절대 상처받지 않는다
인간의 영의 도전적 힘
제5장 자기초월
인간은 자기초월적인 존재다
패배하고 실패했다고 느끼는 바로 그곳에서
인간은 자기초월을 통해 숨겨진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자아실현은 자기초월의 부산물이다
인간의 자기초월성은 참자아와 자아실현의 척도다
자기 자신을 잊을 수 있다면 심리치료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자기초월을 통해 인간은 스스로를 가장 많이 도울 수 있다
과도한 의도는 과도하게 숙고하게 만들고 그것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탈숙고
지친 마음에 도끼처럼 날아와 날카롭게 꽂히는 빅터 프랭클의 인생어록!
빅터 프랭클의 일상 속에 아로새겨진 ‘로고테라피’의 진면목을 만나다!
빅터 프랭클은 자신의 삶을 통해 로고테라피의 실효성을 완벽히 입증해낸 살아 있는 실험실이었다. 70세의 고령에 경비행기를 배우기 시작하고 노년에도 암벽타기를 즐기는 등 그는 삶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의식과 모험정신을 보여주었다. 또한 1996년 매우 위급한 상태로 심장 수술을 받으러 들어가기 직전 “이 상황이 비극적이기에는 뭔가 좀 부족한데…”라는 말로 가족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등 평생 유머감각을 잃지 않았다. 자신의 강의를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사비를 털어서라도 갔다고 하니 그는 로고테라피 창시자로서뿐 아니라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한 언행일치의 본보기였다.
이런 인물이기에 평생토록 남긴 어록 역시 예사로울 리 없다. ‘삶의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수용소에서 누군가는 성자였고, 누군가는 돼지였다’ ‘인간은 결정하는 존재다’ ‘만약 누군가에게서 죄책감을 빼앗는다면 그 사람으로부터 인간의 존엄성을 빼앗는 것이다’ ‘개인의 욕심과 기대가 불필요한 고통을 야기한다. 이때 불필요한 고통은 자학이다’ 등 빅터 프랭클의 인생어록은 우리 정신과 마음에 도끼처럼 날아들어 날카롭게 꽂힌다. 결국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로 귀결되는 주옥같은 어록을 중심에 두고, 이 책은 빅터 프랭클의 삶 속에 고스란히 녹아든 ‘로고테라피’의 면면을 자세히 파헤친다. 로고테라피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회가 바로 이 책이다.
때때로 찾아드는 공허감과 무기력감의 실체는 무엇일까?
삶의 곳곳에서 마주하는 좌절과 고통에 대한 우리의 의미 있는 선택은?
살다 보면 때때로 공허감과 무기력감이 밀려들곤 한다. 그 정체가 무엇일까? 빅터 프랭클은 ‘내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 나는 왜 사는가?’ 하는 질문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당연한 의문이라고 말한다. 인간이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