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향문단 시화집 [그날이 오면]을 펴내며
문학의 꽃이 피다 - 방훈………………………………4
인향문단 시화집 초대작품
온도차 / 박효신………………………………5
넌 할 수 있어 / 김광운………………………………6
강명진
대나무 숲길 거닐며………………………………15
목련화………………………………16
석류………………………………17
수국의 계절………………………………18
첫눈………………………………19
김근애
가을바람 곁으로 내가 간다………………………………21
포도이야기………………………………22
행방………………………………23
엄마………………………………24
몰래한 사랑………………………………25
성아 김미숙
바람아 불어라………………………………27
생각의 끝………………………………28
방긋 웃어보구려………………………………29
비가………………………………30
그리움에 잔상………………………………31
김미향
쥐똥나무………………………………33
모종비………………………………34
야생화를 만나다………………………………35
노란 야생화………………………………36
바위취………………………………37
김순열
내 하나의 별………………………………39
자화상………………………………40
가을 호수………………………………41
낙엽………………………………42
들꽃의 눈물………………………………43
김양해
새로운 언어………………………………45
우리 사랑할까요………………………………46
가을을 담다………………………………47
만남에 대하여………………………………48
우리 만나요………………………………49
김연서
겨울 저녁………………………………51
?공식………………………………52
너는 봄이다………………………………53
가을잎………………………………54
사랑………………………………55
김자경
冬寒臘梅 겨울철 매화………………………………57
樹枝留殘雪 나무위에 남아있는 잔설………………………………58
棄別昨日 어제와 작별하고……
책속으로
시는 삶의 문학이라고 했습니다.
논어에 절차탁마(切磋琢磨라는 말이 있습니다.
“옥돌을 자르고 줄로 쓸고 끌고 쪼고 갈아 빛을 내다”라는 뜻으로
학문과 덕행을 갈고닦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책을 낸다는 것은 모진 산고의 고통을 견디며 잉태되는 것입니다.
원고를 정리하면서 각자 살아온 삶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글 한 편 한 편 편집과정에서 긴장하며 한 글자라도 오타가
생길까 신경을 곤두세워야 했습니다.
좋은 글들과 소중한 삶의 정수들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고
인향문단 시화집 - 그날이 오면
인향문단 시화집 - 바다와 나비
널리 알리어 의미 있는 시집으로 승화되길 희망합니다.
참여하신 모든 인향 회원님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드립니다.
도서출판 그림책, 인향문단 수석편집위원 이정순 / 정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