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CHAPTER 01_당신이 원하는 것을 항상 얻을 수는 없다
시간은 정말 부족할까?
시간 부족은 우리 삶에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을까?
시간을 달리 쓸 방법이 있을까?
CHAPTER 02_일하지 않을 때 우리가 하는 일
가정 활동
개인 관리
여가 활동: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
시간의 총액 계산
CHAPTER 03_우리는 얼마나 일하는가?
우리 중에 일하는 사람은 몇 명인가?
한 주에 얼마나 일하는가?
미국은 다른 선진국들과 어떻게 다른가?
미국인의 근로시간은 무엇이 특별한가?
왜 미국인은 일을 많이 하나?
비슷하지만 다른
CHAPTER 04_우리는 언제 일하는가?
월별 노동과 일별 노동
일일 근무 패턴
미국 노동시장은 이상해
CHAPTER 05_여성과 남성
일하는 남성, 역시 일하는 여성
가정에서의 여성 그리고 남성
모두 일한다
개인시간: 수면과 기타 활동
여가 활동: TV 시청과 기타 활동
성적 성향과 시간
여성과 남성은 다른가?
CHAPTER 06_함께하기
파트너와 함께하기: 더 효과적인 가정 활동인가 혹은 공유하는 여가인가?
함께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이며, 그 수는 얼마인가?
함께하는 것이 웰빙에 어떤 영향이 있나?
동성과 함께하는 것 그리고 동성결혼
해피투게더?
CHAPTER 07_인생의 전반은 인생 후반을 위해 있는 것
청소년의 시간 사용: 설탕과 향신료, 달팽이와 강아지 꼬리
성년이 되기까지: 18~21세 그리고 그보다 조금 많은 나이의 성년
어르신들
건강과 혼자 살기
수면과 TV 시청
CHAPTER 08_이어지는 문제와 오래된 그리고 새로운 문제
인종과 민족 그리고 근로시간
인종과 민족 그리고 직장 밖 시간: 인종적 구분
미국 이민자와 자손들
다른 나라의 이민자들
시간 사용에서 드러나는 인종과 민족의 특성
CHAPTER 09_여럿에서 하나로?
미국의 지역
완벽한 부를 이룬 사람들은 시간을
어떻게 나누고, 합치고, 소비할까
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대니얼 해머메시의 신작 《스펜딩 타임》은 이제껏 단 한 번도 시도하지 못했던 주제인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과 그것이 국가마다 어떻게 다른지”,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이 왜 다른지”에 본격적 접근을 시도한 역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하루 24시간이라는 제한적 자원인 ‘시간’의 사용 패턴을 경제학적으로 접근해 설명하면서,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결정을 통해 선택적으로 사용하는지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화와 사건, 그래프를 통해 그 근거와 이유를 덧붙였다. 언제 일어날지, 얼마나 잘지, 몇 끼를 먹을지, 언제 먹을지와 같이 별다른 생각 없이 사용되는 ‘시간’들이 얼마나 건설적 또는 파괴적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간 자체는 중립적이다
하지만 시간 사용의 선택은 소득의 영향을 받는다
과거에 비해 현대는 기대수명보다 소득이 훨씬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 대부분의 삶은 과거에 비해 풍요로워졌다. 하지만 여전히 시간은 제한적이고, 소득의 증대는 선택의 확대로 이어졌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경제적 간격이 좁혀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 책은 “시간 자체는 중립적이지만, 시간 사용의 선택은 소득의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한다. 하루에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수면, 식사, 샤워, 화장, 청소 등의 시간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가 부와 가난의 격차를 벌어지게 만든다. 부자들은 동일한 근로시간 동안 남들보다 더 많이 버는 능력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사용되는 시간을 선택적으로 줄일 수 있고, 이렇게 절약한 시간을 노동과 여가에 다시 투입함으로써 부와 삶의 질을 더욱 더 높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원은
돈이 아닌 시간 사용의 선택과 집중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세계적으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