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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치와 함께하는 우리나라 도시 탐험 1 : 홍길동무와 혹뿌리 도사를 찾아라!
저자 희용 샘
출판사 폭스키즈(폭스코너
출판일 2021-04-30
정가 12,000원
ISBN 97911875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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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등장인물
1. 그림을 뚫고 나오다
2. 고양이 아빠, 홍길동무 도사-군산 탐험
◇ 우치와 함께 떠나는 군산 여행
3. 큰 쓰레기통, 혹뿌리 도사-서울 탐험 1
◇ 우치와 함께 떠나는 서울 여행 1
2021년의 온미래 도사가 ‘역시비술’을 통해 시간을 거슬러 500년 전인 1521년의 다감선사를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감선사가 쓴 《역역비기》를 없애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이다. 《역역비기》는 역시비술의 비법을 담은 책인데, 오직 그 책을 쓴 다감선사만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다감선사는 그 책을 쓴 것이 잘못이라 생각하던 차였으나 온미래 도사가 왔을 때는 이미 책이 도난당한 다음이었다. 2021년의 대한민국에서는 아싸달 아싸녀 부부도사가 《역역비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들은 이 책을 활용하는 비법을 찾아내 역사를 제멋대로 바꾸려는 음모를 꾸미는 중이다. 다감선사는 온미래 도사의 이야기를 듣고, 악당들로 인해 세상이 파괴되지 않도록 제자들을 보내기로 한다. 바로 전우치, 전길치 남매와 도깨비 3형제(도치, 깨치, 비치. 이들은 《역역비기》를 작동시킬 12 영물을 나누어 가진 열두 도사를 찾아가 영물을 받고, 아싸달에게서 《역역비기》를 되찾아 다감선사에게로 가져오라는 명을 받고 500년 후의 대한민국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비치의 야심 때문에, 전우치 남매와 도깨비 3형제는 누가 빨리 영물을 찾는지 내기를 하게 되고 이후 서로 갈라져서 영물과 《역역비기》를 찾아 나선다.
우치와 길치 남매는 그들이 찾아야 하는 첫 번째 영물을 가진 홍길동무 도사를 찾아 군산을 누비게 되는데…. 우치 일행은 서울과 군산에서 홍길동무 도사와 혹뿌리 도사를 찾아 영물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역시 영물을 찾고 있는 아싸달 아싸녀 부부 도사의 사악한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우치와 함께하는 우리나라 도시 탐험》 시리즈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희용 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쓰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WHO》 시리즈 등을 그린 정현희 샘이 역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펼쳐내 아이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전국지리교사모임의 감수를 받은 알짜 정보는 만화 스토리에도 잘 녹아 있지만, 한 도시를 경험할 때마다 해당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