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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린이 마음 시툰 : 우리 둘이라면 문제없지
저자 소복이
출판사 창비교육
출판일 2021-08-27
정가 12,000원
ISBN 979118922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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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01 민들레가 오는 곳 + 우남희 「봄의 길목에서」
02 감기 걸린 날에 + 신형건 「공 튀는 소리」
03 엄마를 기다리다가 + 이일숙 「구름」
04 비 와서 좋은 날 + 성명진 「빗길」
05 엄마, 할 말이 있어요 + 이준관 「그냥 놔 두세요」
06 학교에 온 내 동생 + 남호섭 「동주의 개」
07 화해는 어떻게 하나요 + 이정환 「공을 차다가」
08 감기가 힘든 이유 + 정유경 「감기」
09 우리가 쉴 때 + 유강희 「천둥소리」
10 삐리 삐리 삐리리 + 박일환 「피리와 리코더」
11 우리가 다 먹었어 + 김자연 「아침이 오는 이유」
12 좋아하나 봐 + 최종득 「내 맘처럼」
13 할아버지, 등산은 이제 그만 + 전래 민요 「나무 타령」
14 아빠와 밤 산책 + 전래 민요 「초승달아」
15 같이 놀고 싶어 + 김완기 「꽃씨」
16 속상한 마음 + 김형경 「제기차기」
17 언니 뭐 해? + 함민복 「간지러움은 왜 필요할까?」
18 내 친구는 언제 오나 + 임길택 「송아지」
19 친구의 시작 + 이상교 「뚱뚱한 애」
20 봄은 어디까지 왔나요? + 권태응 「어린 고기들」

보너스 만화 ★ 시툰 그리는 법
시인 소개
작품 출처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마음 시툰’ 시리즈
어린이, 청소년, 성인 독자의 서툰 마음을 토닥이는 다정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마음 시툰’ 시리즈는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시와 웹툰을 엮어 만든 결과물이다. 힘든 일상에서 서툰 마음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시와 만화가 다정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김용택, 싱고(신미나, 박성우 시인과 안병현, 소복이, 박근용, 싱고(신미나, 앵무, 김성라 작가가 만나 2년여에 걸쳐 작품을 완성했다.
그중 ‘어린이 마음 시툰’ 시리즈(총 3권는 김용택 시인이 교과서 수록 시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하고 안병현, 소복이, 박근용 작가가 그 시에 어린이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웹툰을 그려, 시와 웹툰을 함께 담은 책이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시의 내용을 그림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 만화 작가가 시를 해석하고 재구성한 내용을 만화로 그려 낸 것이 특징이다. 김용택 시인은 “이 ‘어린이 마음 시툰’은 꽃을 찾는 어린 나비들에게 이 세상에 없는 놀라운 꽃밭을 보여 줄 것입니다.”라고 하며 만화 작가들이 새롭게 만들어 낸 세계에 감탄하기도 했다.

“동시집만 읽는 것보다 만화책 같은 동시집을 읽으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웃긴 장면이 나올 땐 정말 많이 웃었어요.” _모○빈(어린이

“감정이 그림에 드러나서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어요. 저는 그냥 만화책만 좋아하는데 이 정도면 시도 읽을 만하다고 생각했어요.” _안○호(어린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동시책 같아요.” _이○(학부모

“시가 건네주는 상상의 공간, 웹툰이 주는 재미의 공간… 둘 사이의 공간이 또 아이들에게 다른 여지를 주는 것 같아요. 좋습니다.” _심○보(교사

“시를 가르치고 배운다는 건 이유는 다를지라도 선생님과 학생 모두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만화로 시각적으로 표현해 놓으니 참 좋은 교육 자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