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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최송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3 : 자음
저자 최승호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20-02-14
정가 12,500원
ISBN 9788949106335
수량

고래
사과
구슬
소쩍새
벼룩
공책

가자미
약속
사막


너구리
놀래미

문어
콩나물
편지
누에



다시마
뜸부기
돼지
바다

도둑


라면
들장미
산딸기
라디오

노을
로마


굼벵이
감나무
메기
담 이야기



보라
알밤





새우
오소리


응가
이름
오자미
엉겅퀴꽃
원숭이
망둥이
물땅땅이
오이 시장


지구
저울
자라
지우개
졸음


천사
지하철역에서
찔레꽃
철갑상어

철조망




스컹크 사세요
콧노래
카메라
캥거루


피로

포도나무


양탄자
병아리를 위한 타자기


하이에나
홍합
해파리
구름 탄 호랑이
하루살이 학교의 학생들
자음 편
고래, 너구리, 다시마, 라면……. 자음 순서대로 재미난 동물과 사물로 엮은 최승호 시인의 세 번째 말놀이 동시집이다. 말놀이를 통해 우리말이 가진 다양한 맛과 멋 그리고 경쾌한 리듬을 느낄 수 있다. 또 말놀이 이면에 숨겨 놓은 시의 깊은 뜻까지 생각해 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다. 첫 자음을 반복하는 말놀이 시로, 가령 자음 ㄱ은 ‘고래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다’ 라는 재미난 말놀이는 상황 또한 독특하고 우습게 만든다. 고래와 아이와의 주고받는 재미난 말장난은 첫 자음 기역을 익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ㄱ로 시작하는 다른 낱말로 바꿔 상황 연출을 아이들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한다. 고래, 고래고래, 고래 고기 등 동사와 부사 명사가 섞여 있어 낱말과 낱말이 결합해서 주는 말의 맛과 멋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