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 프롤로그 | 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1부 내가 속한 관계 유형 파악하기
1일 차_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안정형
안정형이 겪는 첫 인간관계 | 안정형 애착관계의 장점 | 안정감이 잘 자리 잡힌 사람의 특징
2일 차_ 타인과의 관계가 스트레스인 회피형
요구도 없고, 욕구도 없다 | 회피형 애착관계의 원인 | 회피형의 자기 보호 전략 | 회피형의 장점
3일 차_ 사랑받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양가형
독립심이 부족한 양가형 | 양가형의 상대에게 죄책감을 주는 전략 | 무엇이 양가형의 행동을 유발하는가 | 양가형의 장점
4일 차_ 폭발했다가 매달렸다가 아슬아슬한 혼돈형
감정이 롤러코스터 같은 혼돈형 | 혼돈형의 호의와 공격성이라는 전략 | 무엇이 혼돈형의 행동을 유발하는가 | 혼돈형의 장점
5일 차_ 같은 혹은 다른 애착 유형이 만났을 때
안정형 + 안정형 | 안정형 + 양가형 | 안정형 + 회피형 | 안정형 + 혼돈형 | 회피형 + 회피형 | 회피형 + 양가형 | 혼돈형 + 회피형 | 혼돈형 + 양가형 | 양가형 + 양가형 | 내 관계 유형을 잘 모르겠다면?
6일 차_ 뇌에 좌우되는 우리
미세한 신호로도 발동되는 경보 체계 | 원시 뇌가 명령을 받을 때 | 우리도 모르게 주고받는 비언어적 표현
7일 차_ 성별에 따라 관계에 대한 요구도 다를까?
교육과 통념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 | 정서적인 유대감을 중시하는 여성 | 왜 여성은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지울까? | 순응과 자율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뇌
첫째 주 도전을 마치며
2부 내가 맺는 관계에서 독성 제거하기
8일 차_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 감정
내 감정은 내 책임 | 5가지 기본 감정 | 감정을 읽는 것이 중요한 이유 | 감정은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 이차적 감정 | 애착 유형이 감정 처리에 영향을 미칠까?
9일 차_ 우리를 지배하는 무의식적인 믿음
수면 위로 보이는 건 사회적 가면일 뿐 | 무의식적 프로
안정형-회피형-양가형-혼돈형,
애착 유형에 따른 솔루션
인간관계에서 수시로 막다른 골목에 부딪히는 사람이 많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학교나 가정에서 인간관계를 맺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이 책은 말한다. 우리가 평온한 마음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려면 나와 상대방의 애착 유형을 이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또한 어떤 관계가 얼마나 독이 되는지, 이 독성이 나와 상대방 사이에서 얼마나 자주 생겨나는지도 이해해야 한다.
저자는 먼저 당신의 관계 유형을 분석하게 한다. 테스트를 바탕으로, 애착관계가 잘 형성된 안정형(인구의 약 50%, 타인과의 관계가 스트레스인 회피형(약 25%, 사랑받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양가형(약 20%, 폭발했다가 매달렸다가 아슬아슬한 혼돈형(약 5%, 이 4가지 애착유형으로 나눈다.
그런 다음, 같은 혹은 다른 유형이 만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명쾌하게 정리한다. 이에 따라 지금 내가 맺고 있는 관계를 분석해볼 수 있다. 짐작 가능하듯이, 융통성 있고 오래 유지되는 관계는 안정형+안정형이다. 나름 안정적이며 오래 유지되는 관계는 안정형+회피형, 안정형+양가형이며, 안정형+혼돈형도 종종 포함된다. 원만하지 못하고 힘들지만 흔하기도 한 관계는 회피형+양가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저자는 각 애착 유형별로 건강한 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한다. 예컨대 양가형에게는 ‘용기를 갖고 독립심을 길러라’, 회피형에게는 ‘긴장을 풀고 다른 사람을 받아들여라’, 혼돈형에게는 ‘감정을 가라앉히고 타인에게 다가가라’고 말이다. 저자는 자신이 어떤 애착 유형이든, 자신의 감정능력을 개발하고, 관계에서 선을 긋고, 갈등을 인정하라는 조언도 빼놓지 않는다.
나도 모르는 사이,
독이 되는 관계에 빠져 있는 건 아닐까?
이 책의 저자 마리옹 블리크에 따르면, “독이 되는 관계는 대부분 활기가 없고 불안의 신호가 뒤따른다. 갈등, 위기, 말다툼이 증가하고 불편함이 수반된다. 함정에 빠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