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한 번쯤은 마법의 도토리를 갖게 되는 것과 같은 신비한 일을 꿈꿔 본 적이 있을 텐데요. 『토리토리 도토리야』는 누구나 간절히 바라면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과 상상을 마법의 도토리와 비밀주문으로 유쾌하게 보여줍니다. 수많은 마법의 도토리를 가지고 있어도 왕자님처럼 이기심을 부리고 나만을 위한 그저 그런 소원들로 낭비를 한다면 분명히 후회가 찾아올 거예요. 반면에, 고양이처럼 도토리가 하나밖에 남지 않았더라도 정말 소중한 꿈에 쓰게 된다면 왕자님으로 변해서 위풍당당 살아갈 수도 있지요. 미야니시 타츠야는 게으른 왕자님과 똑똑한 고양이의 상반된 행동을 보여주면서 기회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 자기만족이라는 개념 또한 자연스럽게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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