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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있잖아 있잖아 - 시모카와라 유미 아기 동물 그림책 1 (양장
저자 시모카와라 유미
출판사 (주미디어창비
출판일 2021-05-05
정가 13,000원
ISBN 979119124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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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자도 행복해지는 우리 아이 첫 그림책”

마음에 스며드는 마법의 주문, “있잖아 있잖아.”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들었을 때의 기쁨을 전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있잖아 있잖아』(미디어창비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장면마다 병아리, 생쥐, 오리,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 차례로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고, 그 말을 들은 상대방이 온몸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아기들이 좋아하는 반복 구조, 포근한 세밀화, 운율이 느껴지는 글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법과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전한다. 일본의 츠타야 서점의 어린이 책 담당자들이 뽑은 ‘제1회 츠타야 그림책상’을 수상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읽으면 행복해지는 우리 아기 첫 그림책
『있잖아 있잖아』는 아기 병아리에게서 시작된 기쁨이 동물들 사이를 빙그르르 돌아 다시 병아리로 마무리되는 감정의 선순환을 보여 준다. 저마다 기쁨을 표현하는 동물들의 표정에서 행복한 감정이 책장 너머까지 전해진다. 아기는 서로 다른 동물의 생김과 몸동작을 보며 자신의 신체를 인지할 수 있으며, 동물들의 털 한 올 한 올과 풍부한 표정까지 생생하게 표현한 세밀화 그림은 아이들의 관찰력과 섬세한 감성을 길러 준다. 고개를 갸웃하며 궁금한 듯 바라보는 동물들의 표정과, 따뜻한 분위기를 이끄는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동물들의 사랑스러운 표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당신을 생각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하는 선물 같은 그림책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시모카와라 유미

태어나 처음 만나는 그림책은 아기가 최초로 접하는 문학이자, 처음으로 예술을 경험하게 해 주는 중요한 매체로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양육자라면 우리 아기에게 발달에 꼭 필요한 지식과 감성을 담은 그림책을 접하게 하고 싶을 것이다. 『있잖아 있잖아』는 조작책, 사운드북 등 놀이책에서 점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