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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일기 쓸 때 자꾸 틀리는 맞춤법 - 우리말 표현력 사전 4 (양장
저자 이윤진
출판사 주식회사 한솔수북
출판일 2022-05-10
정가 13,000원
ISBN 979117028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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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줄인 말, 자꾸 틀려요
줄여서 쓸 수 있어요 | 얘, 쟤, 걔
준말이 표준어가 되었어요 | 무, 똬리, 뱀, 솔개, 생쥐
줄여 쓸 수 없어요 | 바뀌다, 뛰다, 쉬다, 사귀다

헷갈리는 띄어쓰기, 자꾸 틀려요
낱말과 낱말 사이는 띄어 써요
띄어쓰기에 따라 뜻이 달라져요 | 못하다-못 하다, 잘하다-잘 하다
붙어서 한 단어가 되었어요 | 큰집, 큰사람, 큰소리

어려운 받침, 자꾸 틀려요
소리가 비슷해서 헷갈려요 | 갔다-같다-갖다, 웬-왠지
받침이 비슷해서 헷갈려요 | 빚다-빗다, 어떡해-어떻게
받침에 따라 뜻이 달라져요 | 낳다-낫다, 짓다-짙다-짖다

쌍받침과 겹받침, 문장 부호를 자꾸 틀려요
쌍받침은 같은 자음자로 써요 | ㄲ, ㅆ
겹받침은 다른 자음자로 써요 | ㄳ, ㄵ, ㄶ, ㄺ, ㄻ, ㄼ, ㄽ, ㄾ, ㄿ, ㅀ, ㅄ
문장 부호는 글에 알맞게 써요
열두 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준영이의 일기를 통해 배우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초등학교 아이들이 자기가 쓰고 있는 말이 맞는지 틀린지에 대해 확신을 갖는 것은 힘들어요. 어른도 맞춤법은 어렵고 헷갈릴 때도 많으니까요. 또 맞춤법에 신경을 쓰다 보면 정작 중요한 글의 내용이 엉망이 될 경우도 많지요. 맞춤법을 제대로 모르면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제약을 많이 받게 되고,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맞춤법은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본 중의 기본이지요. 차근차근 제대로 배운다면 골치 아픈 맞춤법이 아니라 의사소통을 돕는 고마운 맞춤법이 될 거예요.
이 책에는 순수하고 해맑은 초등학생 준영이가 초등학생 쓴 열두 가지 일기를 통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선생님 얼굴에 비상 착륙한 코딱지 사건을 통해서 줄여 쓴 말인 ‘얘, 쟤, 걔’를, 현실 찐 남매의 남다른 케미가 돋보이는 일기에서는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독감에 걸린 날 고마움을 표현한 일기를 통해서는 ‘문장 부호의 쓰임새’ 등을 재치 있게 설명해 줍니다.

일기를 더욱 생생하게! 특별한 날씨 표현

맑음, 흐림, 비, 눈과 같이 평범한 날씨 표현은 이제 그만! 준영이의 일기에서 날씨 표현을 쭉 살펴보세요! 이 책을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 줍니다. 날씨에서 느낀 감정이나 날씨 때문에 겪은 일, 날씨한테 하고 싶은 말 들로 재미있고 개성 넘치게 날씨를 표현해서지요. 자신만의 재미있는 표현으로 날씨를 표현해 보면 일기가 훨씬 특별해지고, 일기 쓰는 것도 즐거워집니다. 또한 날씨의 특징을 찾아낼 수 있는 관찰력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도 풍부해지지요. 책의 뒷부분에는 날씨를 표현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우리말 표현도 실려 있어,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 표현력을 키워 줍니다.

만화식 구성으로 흥미를 이끌어 주는 그림책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맞춤법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