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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리사벳이 콧구멍에 완두콩을 넣었어요 엉뚱하고 기발한 언니와 여동생 마디켄과 리사벳 이야기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출판사 논장
출판일 2017-01-05
정가 9,000원
ISBN 978898414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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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언니, 빨리 가자, 빨리!”
리사벳은 바닥에 떨어진 완두콩을 콧구멍에 쏙 밀어 넣었어요.
그냥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만 보려고 했는데,
글쎄 콩이 콧속에 꽉 박힌 채 꼼짝도 안 해요. 어떡하죠??
의사 선생님한테 가려면, 언니랑 단둘이 읍내에 나가야 해요.
우아! 이런 기회는 정말 흔하지 않답니다.
“그럼 진짜 재미있겠다. 빨리 가자, 언니!”

강가의 커다랗고 빨간 집에 여동생 리사벳과 언니...
“언니, 빨리 가자, 빨리!”
리사벳은 바닥에 떨어진 완두콩을 콧구멍에 쏙 밀어 넣었어요.
그냥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만 보려고 했는데,
글쎄 콩이 콧속에 꽉 박힌 채 꼼짝도 안 해요. 어떡하죠?
의사 선생님한테 가려면, 언니랑 단둘이 읍내에 나가야 해요.
우아! 이런 기회는 정말 흔하지 않답니다.
“그럼 진짜 재미있겠다. 빨리 가자, 언니!”

강가의 커다랗고 빨간 집에 여동생 리사벳과 언니 마디켄이 살아요.
리사벳은 눈에 보이는 건 뭐든지 어딘가에 넣어 보는 버릇이 있어요.
방 열쇠를 우편함에 넣은 적도, 엄마 반지를 돼지 저금통에 넣은 적도 있지요.
글쎄, 완두콩 수프를 먹는 목요일 날에는 무심코 콧구멍에 완두콩을 넣었답니다.
조금 지나 도로 콩을 꺼내려는데, 아무리 해도 콩이 나오지를 않는 거예요.
이러다가는 콩이 콧속에서 뿌리를 내릴지도 몰라요!
리사벳은 엉엉 울었지만 엄마도 어쩔 도리가 없죠. 의사 선생님한테 갈 수밖에요!
상쾌한 날씨, 리사벳과 마디켄은 신이 나서 읍내로 향했어요.
그러다 리사벳은 빨강 머리 여자아이 마티스를 만났는데,
마티스가 먼저 리사벳한테 ‘코흘리개’라고 놀리는 게 아니겠어요?
둘은 ‘바보’,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