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도대체 아빠는 어디로 간 걸까?
저녁 7시 30분이면 정확하게 집에 돌아왔던 아빠가
45분이 되고 8시가 되었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
전화도 받지 않고 아무런 연락도 없다.
교통사고라도 난 게 아닐?까? 아니면 누가 납치를?
엄마와 마이아는 그야말로 공황 상태!
그리고 다음 날……
집에서 아빠의 휴대전화로 보이는 게 발견!
아빠가 사라졌다! 아빠는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 걸까?
* 상반된 두 가정을 통해 가족을 생각한다!
샤를로테와 마이아는 친한 친구다. 하지만 이 두 여자아이네 집은 정반대이다.
샤를로테...
도대체 아빠는 어디로 간 걸까?
저녁 7시 30분이면 정확하게 집에 돌아왔던 아빠가
45분이 되고 8시가 되었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
전화도 받지 않고 아무런 연락도 없다.
교통사고라도 난 게 아닐까? 아니면 누가 납치를?
엄마와 마이아는 그야말로 공황 상태!
그리고 다음 날……
집에서 아빠의 휴대전화로 보이는 게 발견!
아빠가 사라졌다! 아빠는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 걸까?
* 상반된 두 가정을 통해 가족을 생각한다!
샤를로테와 마이아는 친한 친구다. 하지만 이 두 여자아이네 집은 정반대이다.
샤를로테네 집은 좀 특이하다. 샤를로테네는 여름휴가를 두 번 간다. 하나는 아빠, 엄마, 샤를로테 이렇게 가족 모두가 가는 휴가이고, 다른 하나는 아빠와 샤를로테 둘이서만 가는 휴가이다. 아빠와 샤를로테가 휴가를 떠나면 엄마는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도 만나고 하고 싶은 것도 실컷 한다. 전혀 남편과 딸 둘만 여행을 가는 것에 소외감을 느끼거나 서운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 나하는 것만 같다.
또 특이한 것은 샤를로테네 아빠는 주말이 되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캠핑카가 세워진 차고로 들어가거나 아예 캠핑카를 가지고 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샤를로테 엄마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반면, 마이아네 집은 모든 것을 함께한다. 휴가는 물론이고 어딜 가든 마이아네 엄마와 아빠는 함께하고 손을 꼭 붙잡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