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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세계의 황비 3
저자 임서림
출판사 디앤씨북스(B
출판일 2015-09-30
정가 12,000원
ISBN 9791158429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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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권력과 귀향의 희망……
죽은 자의 손은 아무것도 쥐지 못하는 법.
이세계 서바이벌 로맨스, 압도적 클라이막스!


집으로 돌아갈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역만리, 아니 완전히 다른 세계에 떨어져
팔자에도 없던 황비 노릇에 정신없는 나날.
에오스 신궁의 신녀, 이즈비타와의 회견으로
이윽고 귀향의 실마리를 잡았으나…….

“나는 루크레티우스에게 흔들리고 있다.
설레고 있다.
이 달콤한 감상을 부정하기란 불가능하다.”

갈등을 품고 곡절에 곡절을 넘었지만
한숨 돌릴 틈도 없이, 이번에는
황제 루크레티우스가 실종되어 버린다!
그 배후에 있는 건 태후 카틀레야.
그리고 드디어 닥치는 반역의 광풍!

“황비 사비나 르 크렌시아를
황제 시해의 죄로 참수형에 처한다!”
마지막에 처형대를 내려다보며 웃는 건, 누구?

카카오페이지 20만 독자를 잠 못 이루게 한
‘이세계 서바이벌 로맨스’, 드디어 출간
연재 완결 원고를 대폭 가필, 수정하여
더욱 풍부한 에피소드와 미공개 외전, 후일담 등을 더한 완전판


임서림의 판타지 로맨스 장편소설 『이세계의 황비』 전3권이 디앤씨미디어의 ‘블랙 라벨 클럽’ 19번째로 출간되었다.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 카테고리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연재된 이 작품은 ‘기다리면 무료’ 중 로맨스 분야 인기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지지를 얻었다.
소설은 평범한 수험생 소녀 ‘사비나’가 지하철 플랫폼에서 추락 후 이세계(異世界로 떨어지며 시작, 유럽 중세를 연상케 하는 궁정에 들어가 사랑과 입신(立身의 곡절을 겪는다는 ‘이계진입 판타지 로맨스’로 분류할 수 있다.
수능 시험을 보기 위해 지하철을 기다리던 비나는 잠깐의 실수로 전철이 들어오는 철로에 추락한다. 다시 눈을 뜬 그녀를 맞이한 것은 낯선 환경과 사람들.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