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도와줄까?
내가 도와줄게.
이 책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으로만 담아낸 글자 없는 그림책입니다. 글자가 없는 덕에 마음껏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에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도와줄까〉는 어려운 일을 당한 상황을 모른 척하지 않고,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도와주려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따뜻하고 포근한 색으로 표현했습니다. 도움을 주고받는 상황을 만들어 주고, 비록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도움을 주려는 마음을 보였다면 칭찬해 주세요. 그 칭찬 속에서 아이는 도움을 주었을 때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게 되고, 도움을 받았을 때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신나게 지어낸 이야기로 이 책을 다 보았다면 ‘털실 한 뭉치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해 보세요. 아이의 상상력이 날개를 달고 생각지도 못한 답을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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