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프롤로그
주요 등장기관 및 인물 소개
chapter 1. 은행의 황금기
chapter 2. 타이타닉호 방향을 돌리다
chapter 3. 바젤 II를 둘러싼 싸움
chapter 4. 초대받지 못한 손님
chapter 5. 서브프라임 사태 ‘진압’의 진실
chapter 6. 소탐대실로 끝난 주택 소유자지원-제1라운드
chapter 7. 그 뻔뻔한 여자
chapter 8. 와코비아의 기습 공격
chapter 9. 머저리들 구제하기
chapter 10. 씨티은행에 대한 제2차 구제금융
chapter 11. 주택 소유자 지원 -제2라운드
chapter 12. 오바마의 당선 -변화는 없었다
chapter 13. 주택 소유자 지원 -제3라운드
chapter 14. 1,000억 달러 클럽
chapter 15. 씨티그룹 살리기 작전 -제3차 구제금융
chapter 16. 마침내 ‘No’라고 말하다
chapter 17. 금융개혁법안
chapter 18. 금융위기에도 성과급을 챙긴 금융회사 경영진
chapter 19. 정리기금을 둘러싼 진통
chapter 20. 도드-프랭크법의 시행과 마지막 난관(이라 생각했던 과정
chapter 21. 로봇 서명 논란
chapter 22. 다시 시작된 바젤 논란
chapter 23. 소형 부실은행 처리 과정
chapter 24. 언론과의 관계
chapter 25. 연방예금보험공사 퇴임식
chapter 26. 국민이 월가를 바꿀 수 있다
chapter 27. 피할 수도 있었던 일
에필로그
주
감사의 글
감수의 글
금융위기 전후 미국의 금융감독 및 예금보험기구 비교
미국 예금기관 분류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미국이 1930년대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는 동안
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 실라 베어는 서민의 수호자 역할을 해냈다.” _ 타임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티머시 가이트너 전 미국 재무부 장관과 함께 글로벌 금융위기를 진화하는 주축으로 꼽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당시 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 실라 베어다. 2008년 당시 은 실라 베어를 ‘서민의 수호자’라 칭하며, 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으로 그녀가 이끈 정책과 그 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실라 베어는 2006년에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으로 취임했...
“미국이 1930년대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는 동안
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 실라 베어는 서민의 수호자 역할을 해냈다.” _ 타임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티머시 가이트너 전 미국 재무부 장관과 함께 글로벌 금융위기를 진화하는 주축으로 꼽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당시 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 실라 베어다. 2008년 당시 은 실라 베어를 ‘서민의 수호자’라 칭하며, 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으로 그녀가 이끈 정책과 그 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실라 베어는 2006년에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으로 취임했다. 그녀가 취임하자마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촉발되었고, 그 후 미국 금융시장은 전 세계 경제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에 따라 실라 베어는 재무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등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맺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현명하게 극복하는 데 공헌했다. 또한 그녀는 월가에 대해서만큼은 책임을 묻고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흔들림 없이 펼치고 실행에 옮김으로써 서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정면돌파 Bull by the horns》는 실라 베어가 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 재임 시절 겪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관한 회고록이자 위기 상황에 대한 지침서로 당시 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으로서 그녀가 내린 수많은 의사 결정과 그 결과를 상세히 성찰한다. 실라 베어는 이 책에서 금융위기의 전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