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작가의 글’ 중에서
저는 제 휠체어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오른쪽 바퀴가 저를 업고 학교에 다니신 엄마의 사랑이라면 왼쪽 바퀴는 저에게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가르쳐준 아빠?의 가르침이라고요.
제게는 저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고 싸우신 아버지가 있습니다.
정말 고맙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가정을 지키기 너무나 힘든 요즘, 이 책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이 땅의 아빠들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