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
요즘은 엄마의 역할이 자녀의 건강관리사에다가 학습 매니저이자 고민상담가이며, 입시전문가에다가 자녀의 취업까지 생각하는 라이프플래너까지 되어야 한답니다. 우리 아이를 부족하지 않게 키워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엄마들은 이렇게 애쓰고 있지만, 과연 자녀의 눈에 어떤 엄마로 비춰지고 있을까요?
이 책은 고정욱 선생님의 어머니께서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아들을 업고 매일 국민학교에 등교하셨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씌어진 동화입니다. 고정욱 선생님이 어렸을 때는 자가용도 귀하고 휠체어도 드물 때였기 때문...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
요즘은 엄마의 역할이 자녀의 건강관리사에다가 학습 매니저이자 고민상담가이며, 입시전문가에다가 자녀의 취업까지 생각하는 라이프플래너까지 되어야 한답니다. 우리 아이를 부족하지 않게 키워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엄마들은 이렇게 애쓰고 있지만, 과연 자녀의 눈에 어떤 엄마로 비춰지고 있을까요?
이 책은 고정욱 선생님의 어머니께서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아들을 업고 매일 국민학교에 등교하셨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씌어진 동화입니다. 고정욱 선생님이 어렸을 때는 자가용도 귀하고 휠체어도 드물 때였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려면 어머니께서 업고 다니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업고 매일 학교를 힘들게 다니시면서 구구절절한 잔소리 대신 올바른 삶의 모습을 보여 주십니다.
이 책은 우리 엄마들의 엄마들이 보여주는 무조건적인 모성애를 60-70년대의 국민학교를 배경으로 보여주고자 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고 엄마의 사랑에 대해 함께 생각을 나누기 바랍니다.
줄거리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였던 엄마의 등
세일이는 서울의 국민학교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가 불편한 세일이는 엄마가 매일 등에 업어 등하교를 시켜 줍니다. 아이들이 병신이라고 놀리고 혼자 화장실도 갈 수 없어 수업시간에 바지에 쉬를 하기도 하지만, 짝꿍 민지와도 친해지고 그림을 잘 그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