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부 되돌아보는 직장 생활
첫 직장의 추억
신입 사원 때의 열정
월급의 일정 부분을 재투자하다
회사는 일정 관리다
사람 관계로 회사를 옮기다
회사는 옮기더라도 일은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
실무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회사 생활은 미래의 메시지다
같은 뜻을 가진 사람끼리의 만남과 헤어짐
회사는 좋은 학교다
이제야 알았다
2부 엔지니어가 혼자서 사업하기
사업을 시작한 이유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회사 이름과 명함 그리고 이메일
절약이 미덕이다
사무실을 얻어야 하는 이유
고정비는 최소로 줄여라
남에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견적 내는 법
부가세 통장은 따로 만든다
부채가 자산이라는 환상
여유는 통장 잔고에서 나온다
할 수 있는 것만 해라
사업은 책임의 대가로 돈을 버는 것이다
페르소나
남의 일을 해 줄 때는 시간에 왈가왈부하지 않는다
어차피 세상은 내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
갑자기 너무나 많이 주어지는 시간
내 장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무한긍정이어야 한다
버티는 것도 능력이다
3부 ‘그리고’ 다음은 어떤 직업으로 채울 것인가?
결국 인생은 행복이 목표다
이 일을 내가 60살까지 할 수 있을까?
현재 직업 뒤에 ‘그리고’라는 단어를 넣어 보자
소음 진동 엔지니어 그리고 작가
책을 출간하다
소음 진동 엔지니어 그리고 작가 그리고 강사
청소년 강의를 하는 이유
처음부터 전문가에게 배워라
중요한 것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언제까지나 월급쟁이로 있을 수는 없다,
사업을 생각하는 엔지니어가 준비해야 할 것들
영원히 직장생활을 할 수는 없다. ‘평생직장’이라는 것은 없어진 지 오래인데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부딪히며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 더욱 예측하기 힘들어진 미래에 힘들어하는 직장인이 많다.
전작 《이공계 파워 업》으로 이공계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을 출간한 적이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이공계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이 회사생활을 떠나 본인의 사업을 꾸리기 위한 준비사항을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한다.
저자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13년 정도를 소음 진동 관련 분야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후 직장을 그만두고 현재는 관련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엔지니어로서 겪었던 사회와 그 속에서 배우고 얻은 것을 기반으로 하여 직접 1인 기업을 경영하게 되기까지의 과정 속에는 지금의 순간에 멈춰 있지 않고 보다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가올 미래에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깊은 고민들이 묻어 있다. 단지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 위한 고민이 아니라 더 나은 행복을 찾기 위한 고민들이다. 직장을 떠나 나에게 맞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찾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