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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북극 남극 : 앞뒤로 뒤집어 보는 북극과 남극 이야기 (양장
저자 마이클 브라이트
출판사 한림출판사(주
출판일 2021-03-30
정가 19,000원
ISBN 9788970947815
수량
북극
북극은 어디일까? 6
극한의 장소 8
엄니 달린 거인들 10
북극의 바다표범 12
눈 속 동굴 공격 14
북극곰은 왕 16
당당한 고래 18
얼음 밑 생물 20
바닷새 마을 22
북극 툰드라 24
북극에 사는 사람들 26
대담한 탐험 28
오늘날 북극이 왜 중요할까? 30

남극
남극은 어디일까? 5
신비의 호수와 얼음 굴뚝 7
극지 사막 9
바닷속 거인들 11
펭귄의 능력 13
바다표범의 세계 15
최고의 포식자 17
여름에 찾아오는 손님들 19
깊은 바닷속에서 벌어지는 싸움 21
하늘을 나는 남극의 새들 23
남극 탐험 25
남극에 사는 사람들 27
섬 생활 29
멸종 위기에서 벗어나다 31
북극과 남극, 왜 알아야 할까?

북극과 남극은 둘 다 차가운 얼음뿐인, 각각 지구의 북쪽 끝과 남쪽 끝에 있는, 백곰과 펭귄이 사는 매우 추운 곳으로 여겨진다. 이렇게 얼핏 비슷해 보이는 환경 때문에 북극과 남극은 별 차이가 없을 거라고 여겨지기도 하는데, 과연 그럴까? 사실 북극과 남극은 춥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매우 다른 곳이다. 빙하를 누비며 사는 북극곰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북극에, 그리고 펭귄은 남극과 남반구에 산다. 북극 한가운데에는 꽁꽁 언 바다가 있고, 남극에는 사막처럼 건조하고 메마른 기후가 존재한다. 얼음 위에서 사냥을 하는 북극곰은 빙하가 녹고 있는 탓에 매우 먼 거리를 헤엄쳐 가야만 한다. 남극에서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사냥으로 자취를 감췄던 남극물개, 뉴질랜드바다사자, 남방긴수염고래의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가 잘 모르는 북극과 남극의 이야기는 매우 많다. 북극과 남극은 우리가 사는 곳과는 매우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 삶과는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곳이다. 지구 온난화 문제와 그에 따른 기상 이변 및 자연 재해는 지구의 여러 생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그 중심에 북극과 남극이 있다. 세계 여러 국가들은 다음 세대를 위해 극지방의 자연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북극 남극』은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북극과 남극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 준다. 야생의 삶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생생한 그림에 주제별로 묶어 들려주는 북극과 남극의 이야기는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보존 가치를 되짚어 보게 한다. 책을 다 읽고 앞뒤 면지에 있는 북극과 남극의 지도를 활용해 책의 내용을 다시 떠올려 보며 더욱 의미 있는 독서활동을 이룰 수 있다. 『북극 남극』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슬기로운 극지방 생활을 배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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