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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쩌면 저기 저 나무에만 둥지를 틀었을까 이정환 동시조집 | 2015개정 6학년 1학기 국어(가 수록도서
저자 이정환
출판사 (주푸른책들
출판일 2011-10-20
정가 12,500원
ISBN 97889579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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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_봄날의 휘파람
어쩌면 저기 저 나무에만 둥지를 틀었을까
봄날의 휘파람 · 연 · 흙 속에는 · 물 발자국
비 그치고 · 새들은 · 봄날 · 복사꽃 얼굴
폭포와 나라꽃 · 몽돌 · 나무와 바람은 · 푸른 바람
산길과 못물 · 산은 산끼리 · 길도 잠잔단다
제2부_ 바람의 편지
가만히보면 · 건정 비닐봉지 하나
봄날이 아니었던들 · 뒤란의 그늘 · 매미
돌하르방 · 분하구 · 바람의 편지 · 물수제비
큰 강물을 보면 · 꽃 삼켜라 · 비눗방울
빨주노초파남보 과일 · 공의 발 · 단 한번
제3부_ 친구야 , 눈빛만 봐도
될성부른 나무 · 요즘 아이들은 · 앞구르기
왜, 삐딱하게만 · 내 친구 수민이 · 홍근주
우리 선생님 · 황희 정승처럼 · 2 학년 교실
시험 시간의 나무 · 순규 · 소풍길
친구야 , 눈빛만 봐도 · 책 속의 길 · 공을 차다가
만국기 · 개학 날 · 졸업식
제4부_복사꽃 마을 어귀
잘 있어! · 꽃이 활짝 · 꽃 머리띠
아빠,엄마 가슴에 · 잠 빼 줄게
뽀뽀 · 우리엄마 · 띵쿵아, 돼지오빠야
외갓집 별밭 · 송편 · 한자리
복사꽃 마을 어귀 · 둥지 · 모둠살이
출판사 서평
▶ 어린 벗들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눈여겨보며 쓴 동시조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교과서에 동시 수록
‘매끌매끌 동글동글 몽돌은 누가 다듬었을까? 고추잠자리는 왜 교실로 날아들었을까? 밤에는 왜 길이 하나도 안 보일까?’ 누구의 질문일까? 언뜻 보면 어린 아이의 질문 같지만 시를 쓴 지 어느덧 30년이 된 이정환 시인의 궁금증이다.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된 후, 중앙시조대상과 이호우시조문학상을 받으며 문학성을 인정받고, 여러 시조집과 동시조집을 내며 꾸준히 시조와 동시조를 창작하고 있는 이정환 시인은 세...
▶ 어린 벗들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눈여겨보며 쓴 동시조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교과서에 동시 수록
‘매끌매끌 동글동글 몽돌은 누가 다듬었을까? 고추잠자리는 왜 교실로 날아들었을까? 밤에는 왜 길이 하나도 안 보일까?’ 누구의 질문일까? 언뜻 보면 어린 아이의 질문 같지만 시를 쓴 지 어느덧 30년이 된 이정환 시인의 궁금증이다.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된 후, 중앙시조대상과 이호우시조문학상을 받으며 문학성을 인정받고, 여러 시조집과 동시조집을 내며 꾸준히 시조와 동시조를 창작하고 있는 이정환 시인은 세상살이가 시시할 것 같은 중견 시인이지만 아직도 온 세상 떠다니는 바람처럼 세상 곳곳을 기웃거리며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다. 그리고 그 궁금증을 하나하나 모아 동시조집 『어쩌면 저기 저 나무에만 둥지를 틀었을까』를 출간했다.
혀 아래 도끼 들었단 말 들어 본 일 있나요?
남을 자꾸 헐뜯는 사람들의 혓바닥 아랜
도끼가 숨겨져 있대요, 서슬 푸른 쇠도끼.
-「혀 밑에 도끼」 전문
이 동시조집에는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교과서에 실려 있는 「혀 밑에 도끼」를 비롯해 지난 제7차 교육과정 교과서 수록작인 「친구야, 눈빛만 봐도」와 초등학교 교사용지도서에 수록되어 있는 「검정 비닐봉지 하나」, 「될성부른 나무」 등 35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한 시인이 어린 벗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