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사람을 생각하고 세상을 꿈꾸는 창작동화 시리즈
도토리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편하게 읽으면서도, 사람을 생각하고 세상을 꿈꿀 수 있는 창작동화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촌티 나는 택시?가 팍팍한 가슴에 행복 화살을 날린다, 붕붕!
도토리 동화 01 - 김혜리 창작동화 《방귀쟁이 촌티 택시》
동화작가 김혜리는 어린 시절 시골 교회 목사님이던 아버지에게서 가난한 이, 아픈 이를 돌보는 사랑을 배웠습니다. 김혜리의 동화에 고아, 버려진 동물, 그리고 그들을 향해 손을 뻗는 따뜻한 이웃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그 때문...
사람을 생각하고 세상을 꿈꾸는 창작동화 시리즈
도토리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편하게 읽으면서도, 사람을 생각하고 세상을 꿈꿀 수 있는 창작동화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촌티 나는 택시가 팍팍한 가슴에 행복 화살을 날린다, 붕붕!
도토리 동화 01 - 김혜리 창작동화 《방귀쟁이 촌티 택시》
동화작가 김혜리는 어린 시절 시골 교회 목사님이던 아버지에게서 가난한 이, 아픈 이를 돌보는 사랑을 배웠습니다. 김혜리의 동화에 고아, 버려진 동물, 그리고 그들을 향해 손을 뻗는 따뜻한 이웃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 책 《방귀쟁이 촌티 택시》에도 어김없이 그런 주인공이 나옵니다. 아래는 분홍색, 위는 노란색인 촌티 나는 택시를 몰고 다니는 택시 기사 김씨 아저씨와 박씨 아저씨가 그렇습니다. 이 기사님들은 자신도 부모와 많은 식구들과 힘겹게 살면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사랑 봉사대’를 만들어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고 수술비용을 마련한 것도 대단하지만, 택시에 타는 사람들의 서글픈 사연에 귀 기울이고 맞장구를 쳐 주는 마음은 더 값진 것입니다.
행복은 마음속에 있어요.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화자인 촌티 택시 역시도 요란한 엔진 소리 때문에 ‘방귀쟁이’라고 놀림을 받지만, 누군가 어려운 일을 당하면 먼저 도와줍니다. 또 ‘붕붕 행복 화살’로 사람들 마음속에 묻혀 있던 행복한 기억을 건져 올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