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 아너 상 수상자 맥 바넷가 선보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여기 한 남매가 있다. “규칙은 꼭 지켜야 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동생 이안과, 그런 이안을 한심하게 쳐다보는 누나 제니!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이가 여름 방학을 맞아 숲속 통나무집으로 여행을 떠난다.
즐겁고 신나는 여행을 상상하며 도착한 통나무집. 방에 깔린 곰 가죽 러그와 거실에 놓인 벽난로, 욕실의 갈큇발 달린 욕조까지, 통나무집은 남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안은 그중에서도 복도에 걸린 액자에 온 마음을 빼앗긴다. 그 액자 속에는 ‘통나...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자 맥 바넷가 선보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여기 한 남매가 있다. “규칙은 꼭 지켜야 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동생 이안과, 그런 이안을 한심하게 쳐다보는 누나 제니!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이가 여름 방학을 맞아 숲속 통나무집으로 여행을 떠난다.
즐겁고 신나는 여행을 상상하며 도착한 통나무집. 방에 깔린 곰 가죽 러그와 거실에 놓인 벽난로, 욕실의 갈큇발 달린 욕조까지, 통나무집은 남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안은 그중에서도 복도에 걸린 액자에 온 마음을 빼앗긴다. 그 액자 속에는 ‘통나무집에서 지켜야 할 규칙’이 씌어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규칙이란 규칙은 모두 지켜야 직성이 풀리는 이안에게 이보다 더 흥미롭고 구미 당기는 일이 또 있을까?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로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작가 맥 바넷은 “이 작품은 단순한 캠핑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숲속에서 이안과 제니가 겪게 될 일은 과연 무엇일까? 실력 있는 두 그림책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규칙이 있는 집》! 흥미진진한 통나무집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규칙에 얽매인 아이들의 답답함을 해소시켜 주는
통쾌한 반전 묘미
‘양치질은 3분 동안’, ‘학교에서는 뛰지 않기’ ‘집에 오면 손부터 씻기’, ‘텔레비전 시청은 숙제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