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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 공룡나라 친구들 11
저자 캐서린 비치
출판사 도서출판풀빛
출판일 2020-02-25
정가 9,500원
ISBN 97911617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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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온 수키는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프시타코사우루스 ‘시드’가 굴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을 때였어요. 우르릉 쾅쾅! 갑자기 화산이 폭발하며 뜨거운 돌덩어리와 화산재가 하늘에서 날아왔어요. 그리고 작은 알 하나도요.
알은 굴 안으로 들어와 시드의 머리를 통! 쳤지요. “작은 알아, 너는 어디서 왔니?” 시드가 얼얼한 머리를 문지르며 물었어요. 하지만 알은 대답하지 않았지요. 시드는 알을 원래 보금자리에 갖다 놓기로 했어요.
시드는 알을 조심스럽게 물고서 굴을 빠져나갔지요. 어떻게 알의 원래 보금자리를 찾아야할지 막막했지만 말이에요.
갑자기 하늘에서 오르니토케이루스가 휘익 내려와 시드를 덮쳤어요! 그러면서 순식간에 시드가 물고 있던 알을 툭 쳤지요. 알은 저 멀리 날아갔어요. 그러고는 데굴데굴 굴러갔어요. 시드가 알을 쫓아가며 “기다려! 거기 서라고!” 하고 외쳤지만, 알은 데굴데굴 계속 굴러갔어요.
굴러가던 알은 비늘로 덮인 커다란 다리에 탁! 부딪쳤어요. 몸집이 큰 아우스트로사우루스 ‘아멜리에’였어요. “저기, 혹시 이 알을 낳지 않았나요?” 시드가 물어보았어요. 아멜리에는 “그렇게 작은 건 절대 내 알이 아니야.”라고 대답했지요. 그 다음에는 테논토사우루스 ‘테오’를 만났어요. 시드가 테오에게 혹시 이 알을 낳지 않았냐고 묻자 테오는 “나는 몸집이 커서 그렇게 작은 알은 낳지 않아.”라고 대답했어요.
시드는 알의 원래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모험을 계속했어요. 때로는 날개미 떼도 만나고, 커다란 구멍에 발이 빠지기도 했지요.
과연 누구의 알일까요? 시드는 알의 원래 보금자리를 찾아줄 수 있을까요?

세이펜으로 혼자서도 척척 읽어요
《알을 주운 프시타코사우루스》에는 세이펜이 적용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직 한글 읽기가 서투른 아이들일지라도, 같이 읽어 주는 어른 없이도 혼자서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을 때마다 세이펜이 좋은 친구가 되어 같이 책을 읽어 줄 거예요.
세이펜으로 글자를 누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