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팬데믹 이후의 미래에 관한 생각을 담다
1장 넥스트 노멀 시대에 나타날 대전환의 움직임을 포착하라
Cold War: 미국과 소련의 대결|New Economy: 세계화와 미국의 패권구축|New Normal: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중국의 패권도전|코로나19 팬데믹: 팬데믹의, 팬데믹에 의한,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Next Normal: 포스트 뉴 노멀, 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7가지 전환
2장 세상을 바꿀 대전환 ①: 구조적 장기침체와 제로금리의 시대
2020~2021년 팬데믹 경기침체와 지난 10년간의 반복된 위기|미국경제의 구조적 장기침체|잠재성장률의 하락과 유효수요 부족|자연이자율 하락과 유동성 함정|정책대응에 있어 발상의 전환과 과감한 개혁을 요구|구조적 장기침체와 팬데믹의 충격|넥스트 노멀 시대, 경제와 금융의 미래
3장 세상을 바꿀 대전환 ②: 글로벌 뉴딜과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전환
부채 시대의 성장에 대한 경고: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팬데믹에 대한 적극적 대처, 10여 년 전과 다른 움직임|2020년대 글로벌 뉴딜 정책의 강력한 시행|미국의 더 나은 재건을 위한 바이드노믹스의 뉴딜|유럽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U경제의 변화|중국의 14차 5개년 경제 규획|한국판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경제학의 계보와 통화주의자들의 통화정책|벤 버냉키 시대의 통화정책|자넷 옐런 시대의 통화정책|제롬 파월 시대의 통화정책과 코로나19 팬데믹 충격|통화정책의 프레임워크 전환|연준의 임무확대를 위한 개혁|MMT의 부상과 CBDC의 도입
4장 세상을 바꿀 대전환 ③: 탈세계화와 새로운 밸류체인
브렉시트와 트럼피즘|세계화된 경제에서 반세계화된 정치적 선택|세계화 시대가 열리게 된 배경|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의 반세계화 시대|탈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탈세계화 시대|디지털세, 탄소세는 무역장벽인가?|바이든 시대에도 미중 무역분쟁은 지속될 것|글로벌 가치사슬의 적극적 재편성
5장 세상을 바꿀 대
팬데믹 이후의 세상은
더 이상 불확실하지 않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냉전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규정했던 질서는 무엇이 있었는지 그 궤적을 따라가본다. ‘세계화’ ‘신자유주의’ ‘금융자본주의’ ‘인터넷 경제’가 ‘브렉시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살펴본다. 2장에서는 구조적 장기침체와 제로금리 시대의 미래를 전망한다. 이러한 현상이 만성화될 때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미래가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3장에서는 글로벌 뉴딜 정책과 함께 재정?통화정책을 점검한다. 막대한 재정지출을 위한 자금조달과 공공부채 조정을 위한 통화정책의 프레임워크가 어떻게 전환될지 전망해본다.
4장에서는 탈세계화의 흐름과 그에 따라 새롭게 구축될 수 있는 밸류체인을 알아본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나타나고 있는 보호주의와 이민자 차별,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등은 탈세계화의 방증이다. 이에 따라 재편성될 글로벌 가치사슬을 예상해본다. 5장에서는 디지털 경제에서 중요한 네트워크의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지금까지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을 연결했지만 앞으로의 미래에서는 무한대의 가치창출이 일어날 것이라 한다. 6장에서는 밀레니얼-제트(Z세대들이 본격적인 경제의 주역으로 부상하기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그에 따른 금융의 미래를 그려본다. 7장에서는 최근 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ESG 투자 패러다임을 다루며, 8장에서는 블록체인과 암호자산에 대해 살펴본다. 블록체인의 개념부터 미래에 암호화폐가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을지를 따져본다. 9장에서는 앞으로의 10년이 100년의 미래를 구축하는 시기로 보고, 지금 어떤 투자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