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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구만이는 알고 있다 홍종의 창작동화
저자 홍종의
출판사 키큰도토리
출판일 2015-07-20
정가 11,000원
ISBN 978899897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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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돼지 몰러 나간다!”
어느 날 고속도로에서 돼지 실은 트럭이 뒤집힌다. 온 동네 사람들이 총출동, ‘도망친 돼지 잡기 작전’을 펼치는데…….
타고난 입심의 작가가 충청도 사투리로 들려주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
“하낫 둘, 하낫 둘, 마이크 시험 중, 마이크 시험 중. 안녕하셔유, 동민 여러부운~ 지는 이장님이유. 우리 충청도가 나은 자랑스러운 충청인 문사 동화작가 홍종의 선상이 또 새 책을 냈대유. 작년, 올해만도 벌써 책을 몇 권 내셨는디 선상님도 참 부지런하셔유. 근디 이 책은 훨씬 더 특별혀유. 바로 우리 동...
“돼지 몰러 나간다!”
어느 날 고속도로에서 돼지 실은 트럭이 뒤집힌다. 온 동네 사람들이 총출동, ‘도망친 돼지 잡기 작전’을 펼치는데…….
타고난 입심의 작가가 충청도 사투리로 들려주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
“하낫 둘, 하낫 둘, 마이크 시험 중, 마이크 시험 중. 안녕하셔유, 동민 여러부운~ 지는 이장님이유. 우리 충청도가 나은 자랑스러운 충청인 문사 동화작가 홍종의 선상이 또 새 책을 냈대유. 작년, 올해만도 벌써 책을 몇 권 내셨는디 선상님도 참 부지런하셔유. 근디 이 책은 훨씬 더 특별혀유. 바로 우리 동네 얘기니까유. 선상이 어릴 적 살던 이 동네가 배경이니께유. 때도 딱 그 냥반이 개구지게 놀던 때인가벼. 아, 거시기허지 말고 딱 허니 말해서 홍종의 선상의 자전쩍 이야기다 그거지유.
그 분이 입심이 좀 좋으슈. 그냥 아무 이야기나 들려 줘도 딱 재미진디, 게다가 이건 옛날 옛적 우리 동네 이야기라고 하니 얼마나 더 재미있것슈. 우리 마을도 이거 마을기금으루다가 책을 한 트럭 사야 하는 거 아니것나 싶어유.
그림은 우리나라 일러스트레이터계의 지존 이형진 선생님이 했다니 뭐 볼 것도 없것네.
두 분은 이미 《초록말 벼리》에서 한번 손을 잡아 봤다든디. 그러니 홍 선상님이 ‘아’ 하믄, 벌써 이 선상님이 ‘어’ 하는 거지. 뭐 구만이며, 형 천만이며, 원고를 읽는 순간 이형진 선상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