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부럽다, 부러워! 12
*박물관에서 배워 볼래? 24
-선사 시대란 언제일까?
-선사 시대에 대해 알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 할까?
02 달려라, 달려! 28
*박물관에서 배워 볼래? 38
-선사 시대 사람들은 왜 목숨을 걸고 사냥을 했을까?
-선사 시대 사람들은 어떤 도구로 사냥을 했을까?
-선사 시대 사람들도 낚시를 했다고?
03 넌 누구니? 42
*박물관에서 배워 볼래? 56
-선사 시대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선사 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었을까?
-선사 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입었을까?
04 날마다 먹을 걱정 61
*박물관에서 배워 볼래? 56
-선사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농사를 지었을까?
-선사 시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과 어울려 살았을까?
05 비가 온다! 76
*박물관에서 배워 볼래? 86
-선사 시대 사람들에게도 종교가 있었을까?
-선사 시대 사람들도 예술을 즐겼을까?
-선사 시대에는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했을까?
06 탈출 90
*박물관에서 배워 볼래? 100
-선사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박물관 QUIZ 104
(2018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박물관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작가는 어릴 때 박물관이 시시하고 지루한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지금과는 상관없는 옛날 물건들만 잔뜩 있는 곳이라고요.
그런데 정말 박물관에 있는 옛날 물건들이 지금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물건들일까요?
이 책의 주인공 찬이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찬이는 선사 시대 마을로 시간여행을 가서 선사 시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바로 선사 시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오늘을 열심히 살면서 발명도 하고, 발전도 시켜서 후손들이 살 내일이 생긴 것이라는 사실을요.
박물관에 있는 유물들은 지금 현재와 전혀 상관없는 것들이 아닙니다. 그 유물들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지요. 그 지혜들이 후손인 우리에게 전해져 예전보다 더 편리하고 나은 삶을 살게 된 것이랍니다.
작가는 박물관이 시시하고 재미없는 곳이 아닌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 이 책을 읽고 박물관으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볼까요?
■선사 시대 마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숙제 때문에 박물관을 방문한 찬이네 모둠은 각각의 전시실을 나눠서 관람하기로 합니다. 성격이 급한 찬이는 지루한 게 딱 질색입니다. 당연히 박물관도 싫어하지요. 설상가상 가위바위보에서 진 찬이는 다른 친구들이 고르고 마지막까지 남은 선사 시대관을 맡게 되었습니다.
“선사 시대? 어휴, 진짜 지루하겠다.”
“원시인들이 뭐 남긴 게 있겠어? 대충 보고 가야지.”
그런데 찬이는 선사 시대 모형관에서 우연히 주운 거울을 통해 선사 시대 마을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됩니다. 큰일 났습니다. 멧돼지가 찬이를 향해 달려옵니다. 찬이는 신석기인인 웅이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고, 움집에서 함께 살게 됩니다. 역사책으로만 보던 내용들이 눈앞에 펼쳐지자 찬이는 어안이 벙벙하지만,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석기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