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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낮에도, 밤에도 안녕
저자 마거릿 와이즈
출판사 RHK
출판일 2018-01-22
정가 12,000원
ISBN 978892556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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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후 반세기 넘어 공개 된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작품
부모가 읽어 주고 싶어 하는 글을 쓰기보다 어린이들이 읽고 싶어 하는 글을 쓰고자 했던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은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썼습니다. 짧은 생애 동안 수백만 편의 글과 작품을 남겼던 브라운은 미국 아동문학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으며 1947년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고, 그녀의 작품《잘 자요, 달님》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어린이책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 《낮에도, 밤에도 안녕》은 브라운이 세상을 뜨기 2년 전인 1950년에 씌어 졌습니다. 본래 두 편의 이야기로 창작되었던 초고는 브라운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발표되지 못했고, 이후 시골 집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그녀의 여행 가방 속에서 또 다른 원고들과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생전 브라운과 막역하게 지냈던 한 편집자에 의해 두 편의 원고가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되었고, 창작 후 반세기가 넘은 오늘날에서야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글 쓰는 것을 멈추지 않았던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그녀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아름다운 그림책의 세계로 떠나 보세요.

★ 새로운 하루의 행복을 일깨워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주인공 꼬마 토끼는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반가워요, 이 세상!”, “잘 가요, 밤” 이어 눈앞의 나무와 새들, 벌과 야옹이, 심지어 책장 밖의 독자들에게까지 인사를 건네지요. “여러분 반가워요!”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꼬마 토끼의 인사는 그가 잠자리에 드는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잘 자요, 야옹이”, “잘 자요, 곰돌이”, “ 잘 자요, 장난감들” …….
작가의 전작을 알고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의 구성과 흐름이 매우 익숙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주변 사물들에게 “잘 자요”라고 인사하는 꼬마 토끼의 모습이 《잘 자요, 달님》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