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추천 도서 ♣
독도의 숨겨진 슬픈 역사,
독도 강치 이야기
역사를 바로잡는 것, 평화를 지키는 첫걸음이에요
독도 강치는 오래전부터 독도에 살고 있었어요. 우리나라 역사서인 《조선왕조실록》에도 독도 강치 이야기가 실려 있지요. 19세기 독도에는 그 수가 무려 5만여 마리에 이를 정도로 강치가 많았다고 해요. 그런데 1900년대 초반, 일본 어부들이 독도에 들어오면서부터 독도 강치의 수는 크게 줄어들기 시작해요. 당시 강치 가죽은 큰 돈벌이가 되었거든요. 일제 강점기 동안 수천, 수만 마리의 독도 강치들이 일본인 강치 사냥꾼들에 의해 잔인하게 학살당하지요. 그런데도 현재 일본 정부는 되레 한국인들이 독도를 불법으로 차지하고, 독도 강치를 멸종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렇게 거짓말을 해야만 독도를 차지할 명분을 만들 수 있고, 아시아에서 힘을 과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일본의 태도는 한일 관계를 넘어 아시아 평화에 심각한 위협을 가져다줄 수 있어요. 현재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 말고도 중국, 러시아와 영토 문제를 두고 싸우고 있어요. 더 많은 자원과 힘을 가지려는 탐욕으로 인해 바다 위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지요. 이렇게 아시아의 평화가 깨지는 일을 막으려면 이제부터라도 역사의 진실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해요. 또한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역사의 진실을 알려야 해요. 그런 노력 하나하나가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지역의 평화를 지키는 소중한 한걸음이 된답니다.
《미안해, 독도 강치야!》는 독도에서 강치가 사라지게 된 역사를 독도 소년 똘이와 독도 강치 점박이의 이야기를 통해 정확히 알려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도를 둘러싼 역사적 사실들을 잘 이해하고 우리 땅 독도를 더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독도 강치를 통해, 올바른 역사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요
《미안해, 독도 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