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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저자 김삼웅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판일 2014-08-15
정가 13,000원
ISBN 978899346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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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청소년들의 바른 역사관을 위하여
들어가며
간략하게 살펴보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정신과 역사
1부.민족의 불꽃
-3ㆍ1 혁명과 독립운동
33인 민족 대표 한용운
승려 생활을 접고 세상과 마주?하다/ 3ㆍ1 혁명에 앞장서다/ 끝까지 지조를 지킨 불교 지도자
혁명의 중심에 선 민족의 지도자 손병희
서자로 태어나 차별에 눈뜨다/ 동학에 입도하여 3대 교조가 되다/ 기미년 3ㆍ1 혁명의 중심에 서다
3ㆍ1 독립 혁명의 불꽃 유관순
천안 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일제의 잔혹한 고문에 맞서다/ 19세 꽃다운 나이로 순국
항일ㆍ반독재 투사 김창숙
청년 시절 을사오적 처단 상소/ 33인 민족 대표 기회 잃고 ‘파리 장서’ 준비/ 혹독한 고문도 꺾지 못한 유림의 기백/ 해방 후의 반독재 민주화 투쟁
독립운동의 대모 김마리아
일찍 부모 잃고 일본으로 유학/ 여성계 대표들과 애국부인회를 조직하다/ “나는 대한 독립과 결혼했다”
2부. 광야의 외침
-해외의 독립운동가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였던 독립운동가 신채호
한 편의 글로 조선 백성을 움직이다/ 일제를 떨게 한 두 개의 선언문/ 아나키즘과 사상적 전환/ 역사 속에 잠들다
광야를 노래한 민족 시인 이육사
어릴 적부터 키운 항일 정신/ 투사이자 시인이었던 이육사/ 이국의 땅에서 불꽃처럼 생을 마치다
주옥같은 시로 남은 청년 지사 윤동주
북간도에서 태어나 민족 교육 받고 자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일본 감옥에서 당한 의문의 죽음
전 재산 팔아 신흥무관학교 세운 이회영
‘삼한갑족’의 자제로 태어나다/ 기득권 포기, 민중운동 앞장서/ 모든 재산 팔아 신흥무관학교 세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겨레의 사표
무장투쟁의 영웅 홍범도
머슴의 아들, 무인이 되다/ 산포수들 모아 의병 부대 조직/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의 주역/ 카자흐스탄에서 맞은 쓸쓸한 최후
청산리 대첩의 영웅 김좌진
노비 해방에 나선 부잣집 아들/ 만주 망명, 청산리 대첩의 영
출판사 서평
독립운동가 19인의 생애를 통해 바라본 독립운동의 정신과 역사
이 책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다양한 삶과 투쟁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독립운?동사 연구가이며 전 독립기념관장인 저자 김삼웅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중 3ㆍ1 혁명, 해외에서의 독립운동, 무장투쟁과 의열투쟁, 임시정부와 통일 운동 등으로 주제를 나누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분들 중 19명을 선정해 독립운동의 정신과 역사를 쉽게 알려준다.
이 책은 친일 세력이 해방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주류로써 부와 권력을...
독립운동가 19인의 생애를 통해 바라본 독립운동의 정신과 역사
이 책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다양한 삶과 투쟁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독립운동사 연구가이며 전 독립기념관장인 저자 김삼웅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중 3ㆍ1 혁명, 해외에서의 독립운동, 무장투쟁과 의열투쟁, 임시정부와 통일 운동 등으로 주제를 나누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분들 중 19명을 선정해 독립운동의 정신과 역사를 쉽게 알려준다.
이 책은 친일 세력이 해방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주류로써 부와 권력을 차지해 왔지만, 우리 근현대사의 주인공은 친일파가 아니라 독립운동가라는 것을 보여준다.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은 때로는 좌절했지만 결국 빛나는 성취를 이루며 역사의 진보에 기여해 왔다는 것이다. 나아가 친일파들을 단죄하고, 독립운동가들을 제대로 대접하고 평가해야 우리의 근현대사가 바로 잡힌다고 강조한다.
‘3ㆍ1 운동’이 아니라 ‘3ㆍ1 혁명’이라 불러야
저자는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선 올바른 역사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일제시대’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말한다. ‘일제 강점기’라고 불러야 일제의 식민지 침탈과 조선 민중의 저항이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3ㆍ1 운동’이 아니라 ‘3ㆍ1 혁명’이라 불러야 한다고 말한다. 3ㆍ1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