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우주로 끝없는 이야기를 쏘다!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의 네 번째 우주 탐험 미션!
“우주 생명체는 우리처럼 생겼을까?”
나비 선장은 몸이 꽁꽁 묶인 채로 작은 행성의 나부 왕을 만났는데, 나부 왕은 거인족에 대한 깊은 불신과 적의로 가득합니다. 마침 네발로행진호가 불시착하며 작은 행성 숲을 불태웠고, 하필이면 그때 작은 행성에 지진이 발생하고 홍수가 나요. 나부 왕은 이 모든 나쁜 일이 네발로행진호 대원들이 저지른 일이라고 의심하지요. 알고 보니 이곳에 왔던 거인족들이 작은 행성 강아지들이 작다는 이유만으로 강제로 붙잡아 갔었어요. 두 번이나 거인족에게 붙잡혀 갔으니 나부 왕과 작은 행성 강아지들이 네발로행진호 대원들을 경계할 수밖에요. 나비 선장은 어떻게든 이 오해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나비 선장과 대원들이 묶인 광장에 한 차례 지진이 발생하고, 많은 강아지들이 일하는 높은 빌딩이 무너지려고 해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네발로행진호 대원들은 어떻게 대처할지, 이 책으로 확인해 볼까요?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로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은
이승민 작가의 SF 창작 동화 시리즈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에는
기발한 상상력, 거침없는 전개로 무장한 유쾌한 이야기와,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유명한 서현 작가의 개성 넘치는 그림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이 재미있다며 먼저 알아본 동화책 시리즈 <숭민이의 일기>를 쓴 이승민 작가가 평소 지닌 우주에 대한 관심과 동경으로 SF 창작 동화 시리즈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를 썼습니다. 첫 권으로 《파란 혜성의 정체를 밝혀라!》가, 두 번째 권으로 《은하계 만물상과 슈퍼 엔진!》가, 세 번째 권으로 《우주 최고의 악당이 된 나비 선장!》이, 네 번째 권으로 《아무도 모르는 작은 행성》이 출간되었지요. 권마다 예측 불허의 사건이 터지고, 개성 만점 대원들은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합니다.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정한 시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