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
들어가며
제1장 냉전과 제주도
제주도의 지정학적 가치
트루먼 독트린과 냉전의 형성
‘동양의 지브롤터’와 유엔총회의 ‘군사기지설’ 논란
유엔조위 필리핀 대표가 촉발시킨 논란
봉쇄전략의 구현 무대, 제주도
제2장 해방과 제주도
제주도 주둔 일본군의 항복과 미군의 등장
민족해방운동의 유산과 해방 제주
독립투사 탄압한 친일 경찰의 제주도 부임
미군정, 친일 경찰과 모리배…부패의 결합체
제주도의 인구 변동과 사회적 동요
제3장 5·10선거와 제주도
미군정, “5·10 선거 성공은 핵심 과제”
남한의 선거 결과와 미국의 평가
유엔조위의 제주도 사태 외면
제주도 5·10선거와 미군정의 감시 활동
제주도 선거의 실패와 유엔에서의 ‘제주도 선거’ 발언
제4장 미국의 국면별 개입
제1국면(1947. 3~1948. 4: 미군정의 초기 실책
38발의 총성과 미군정의 책임자 처벌 외면
극우 도지사의 우익 강화와 독재적 행태
박경훈 전 지사 기소를 둘러싼 미군정 내부의 이견
3·1절 발포사건 이후 경찰의 횡포와 반작용
군정장관 딘의 제주도 방문과 도지사 경질 건의 거부
제2국면(1948. 4~1948. 5: 4·3 무장봉기 발발과 미군정의 전략
잇단 고문치사사건과 4·3 무장봉기 발발
하지와 딘의 제주도 작전 명령
딘과 워드의 동시 시찰…국제문제화하는 제주도 사태 |
‘평화협상’과 미군정의 전략
연대 참모의 폭로 “그들은 ‘무차별 사살 명령’을 내렸다”
“무초와 로버츠, ‘제주도는 전략적 요충지, 진압 필요’”
제3국면(1948. 5~1948. 10: 미군정의 대응과 정부수립
제주도 5·10 선거 이후 미군정의 전면 대응
브라운 대령의 제주도 파견과 무차별 검거
6·23 재선거의 무기연기와 구겨진 미국의 ‘체면’
강경 토벌과 연대장 암살사건의 상관관계
정부 수립 시기 미군정의 진압정책
제4국면(1948. 10~1949. 5: 초토화, 그리고 재선거를 위한 정지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