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1부 황금의 땅 라이프스타일
황금빛 꿈을 꾸는 사람들 _어느 살인에 대하여
존 웨인: 어떤 사랑 노래 _그 남자를 기억하는 수많은 방법
키스가 끊이지 않는 곳 _조앤 바에즈와 수정 눈물의 감성
미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마르크스-레닌주의 노선 소속의 라스키 동지 _바깥쪽에 사는 사람들
로메인 스트리트 7000번지, 로스앤젤레스 38 _하워드 휴스와 미국의 은밀한 꿈
캘리포니아 드리밍 _자본주의 사회에서 인문학이 생존하는 법
결혼이라는 부조리극 _라스베이거스 웨딩의 낭만에 대하여
베들레헴을 향해 웅크리다 _히피라 불리는 미아들의 네버랜드
2부 개인적인 글들
노트 쓰기 과거의 _나와 화해할 이유
자존감에 관하여 _내 삶을 내가 책임진다는 것
마음속에서 그 괴물을 떨칠 수가 없어 _파괴자 할리우드의 신화
도덕성에 관하여 _사막의 윤리
귀향 _‘집’이라는 짐
3부 마음의 일곱 장소
캘리포니아의 딸이 쓰는 단상 _새크라멘토
낙원에서 보낸 편지, 21°19′ N., 157° 52′ W. _하와이
태고의 바위 _앨커트래즈
절망의 해안 _뉴포트 벨뷰 애비뉴
소노라주 과이마스 _멕시코
로스앤젤레스 노트 _로스앤젤레스
그 모든 것들에 안녕 _뉴욕
감사의 말
옮긴이 해제 혼돈의 무의미에 맞서는 글쓰기의 힘
조앤 디디온, 몇 세대가 지나도 낡지 않는,
작가와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이름
“디디온은 내 수호성인이다. 그의 진실들은 작은 칼이며, 표면을 뚫고 삶, 특히 캘리포니아의 삶이라는 환상이 피를 흘리게 한다.”
_그레타 거윅(<레이디 버드><작은 아씨들> 감독, <프란시스 하> 배우
“남자들의 세계에서 글을 쓰는, 디디온의 무성적인 목소리를 사랑한다.”
_킴 고든(뮤지션, 미술가, 『걸 인 어 밴드』 저자
“디디온은 우리 시대의 진실 중에서도 가장 완강하고 다루기 힘든 진실들을 엄정하고 유려하게 증언했다. 찬사 같기도 절망 같기도 한 그 목소리는 언제나 잘 통제되어 있었다.”
_조이스 캐럴 오츠(소설가
“이 책을 손에 넣었을 때, 나는 디디온의 목소리와 산문이 전하는 독특한 힘―외과수술의 정밀함, 주문에 가까운 리듬에 감동받았다. (… 사실 디디온의 작품은, 여러 면에서,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등장한 새로운 세대의 작가들이 받아들인 회고록 글쓰기를 예견했다.”
―미치코 가쿠타니(『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저자
“이 책에 완전히 사로잡혔다. (… 디디온을 사랑한다.”
―애니 클라크(세인트 빈센트, 뮤지션
“디디온은 내가 정말 어두울 때,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돌아보게 한다. 그건 몹시 절망적이다. 디디온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냥 거기에 간다.”
―피비 브리저스(뮤지션
“디디온은 언제나 내가 정말로 존경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가장 좋아하는 디디온의 글은 1967년 에세이 <베들레헴을 향해 웅크리다>. 영국에서 자란 애들은 히피 시대가 유토피아적인 꿈나라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엉망이었다. 문화적 쿨함의 바깥에서 반문화를 그대로 바라보는 디디온의 능력을 사랑한다.”
―매튜 힐리(더 1975 멤버, 뮤지션
“강한 파급력을 지닌 에세이. 서구의 신화와 미국 그 자체에 대한 묵상. 정곡을 찌르고, 앞날을 내다보며, 시대를 타지 않는다.”
―캐리 브라운스틴(슬레이터 키니 멤버, 뮤지